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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학교회계 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해 교육부로부터 30억 원의 장려혜택(인센티브)을 받게 됐다고 20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치를 0.7%P 초과해 99.2%를 달성한 결과다.이러한 성과는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결과로 해석된다.시교육청은 관내 학교들의 월별 집행계획을 철저히 관리하고, 현장 방문 상담 등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또한, 교육청은 최신 학교회계 업무매뉴얼을 제작하고 배포함으로써 학교회계 운영을 지원했다.최교진 교육감은 "이러한 성과는 교육공동체의 노력과 협력으로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교육 활동 지원과 예산 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