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브리핑] 尹 “충북 첨단바이오 산업 육성…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 만들 것”

◇윤석열 대통령 “충북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로 육성”

윤석열 대통령이 26일 충북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24회 민생토론회에서 “앞으로 50년, 충북의 경제를 일으키고 대한민국의 도약을 이끌 성장동력으로 ‘첨단바이오 산업’을 제시하고 “충북을 첨단 바이오산업 선도기지로 육성, 한국판 ‘보스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청주공항을 중심으로 한 인프라 확충과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를 활용한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생토론회를 마친 윤 대통령은 청주 한국병원을 방문, 의료진을 격려했다.

◇1심 무죄 박상돈 천안시장, 항소심서 ’당선무효형‘

박상돈 천안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형 집행유예 판결을 받았다. 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김병식)는 26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을 받아온 박 시장에게 원심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1심에서 박 시장이 공무원 조직을 이용해 홍보 등 선거운동을 한 명확한 증거가 없다며 무죄로 판단했으나 2심 재판부는 유죄로 판단했다. 2심 선고 직후 박 시장은 “대법원에 상고해 끝까지 진실을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단양역 개발사업,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선정‘

충북 단양역 개발사업(단양역~심곡 폐터널)이 정부의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로 선정됐다. 재정경제부 주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총사업비 1133억 원의 ‘철도부지 활용지역특화사업으로 추진된다. 이 사업은 만천하 스카이워크까지 이어지는 남한강 케이블카와 심곡 폐터널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터널, 단양군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로컬마켓 등이 설치된다.

다음은 2024년 3월 2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총선 2주 앞…與도 野도 술렁거린다, 법야권 200석론 총선 보름 전 판세는 ‘野 우세’

탄핵이든 개헌이든 200석 땐 野 뜻대로…尹 거부권도 무력화 

-與 부·울·경도 아우성… 서병수 “尹 대통령, ‘이런 건 잘못했다’ 회견 열어야”

‘낙동강 벨트’ 곳곳서 野에 열세

-의협 새 회장 임현택 “의대 정원 되레 500~1000명 줄여야”

강경파로 꼽혀… 2만1646표(65.43%) 차지해 당선 대정부 투쟁 수위 더 높아질 듯

◇중앙일보

-“청와대를 청주로”…복덕방도 비웃는다, 이런 ‘허풍 공약’ 665개 

-“180석 독주가 부른 대선패배공멸의 총선, 정치를 복원하라”

[전문가 4인 긴급 진단] 

죽기살기식 보복 예고한 총선, 결국 협치가 해법

-권순일, 변호사 등록 않고 ‘대장동 송전탑’ 소송 자문 의혹

◇동아일보

-국힘 “서울 16곳 등 41곳 경합… 부산-경남 34곳 중 26곳 우세”

[총선 D-14] 경기 8곳 등 수도권 20곳 우세

충남 4-충북 4-강원 6석 앞서

“의대 이슈 등 해결 땐 상승세 기대”

-민주 “수도권 최대 98석 예상… 대전-충청 28곳 중 최대 18석 목표”

[총선 D-14] 서울 21곳 확실… 35곳으로 늘 수도

부산 2-경기 51-인천 11곳 우세

“끝까지 방심 안 돼” 낙관론 선 그어

◇한겨레신문

-전문가 10명 중 9명 “민주당 1당” 전망…“국힘 의석은 늘듯”

이종섭·황상무·대파 논란 등 ‘윤 정권 심판론’

“조국혁신당 등장 뒤 치고 올라오면서 붐업”

“투표율 55% 미만 땐 야당이 이길 방법 없어”

-‘김건희 디올백’ 조사 결과, 총선 뒤에 나온다…권익위 기한 연장

◇매일경제

-대학병원 진료 거부에 ‘심근경색’ 90대 할머니 사망

-“갑자기 중도금 이자 내라”…부도위기 건설사 주의보

기업회생신청 새천년건설

공사중단에 분양자 ‘발동동’

환급‧공사재개 결정 두고 

분양자들 ‘협의회’ 만들래도 

건설사 “개인정보 제공 못 해”

◇한국경제

-국민연금, 한미약품 모녀에 힘 실어준다

모녀 측 이사 선임안 찬성키로 

-“예산 같이 짜자” 윤석열 대통령, 의료계에 파격 제안

尹 “예산 편성에 의료계 참여”

‘내년 의료예산 함께 논의’ 제안

“보건의료에 과감한 재정 투자”

의료계에 손 내미는 정부

의료계는 여전히 대화 거부

의협 새 회장에 강경파 임현택

-“10만 전자‧20만 닉스 가나요”…韓 반사익 기대감에 개미들 ‘환호’

다시 ‘8만 전자’ 시대…“K 반도체 아직 싸다”

코스피 2757, 또 연중 최고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