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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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을 앞두고 실시한 세종을 선거구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강준현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이준배 예비후보를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대전MBC가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 의뢰해 진행해 18일 발표한 세종을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 예비후보의 지지율은 53%로, 28%인 이 예비후보를 25%p 크게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개혁신당 이태환 예비후보 4%, 한국국민당 박종채 예비후보 1%, 무소속 조관식 예비후보 1%. 무소속 신용우 예비후보는 1%였다.강 예비후보는 40대와 50대의 블루칼라 종사자에게, 이 예비후보는 60대 이상 농업 등 종사자에게 강세를 보였다.세종을 선거구는 조치원읍, 연기·연동·연서·전의·전동·소정면, 해밀·아름·종촌·고운동이다.여론조사는 지난 16~17일 지역구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면접 100% 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비율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6%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