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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은 저작권 보호와 문서표절 방지를 위해 '표절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표절검사 서비스는 교직원의 연구 윤리의식과 책임감을 높이고 이전에 개인이 부담했던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도입했다.이에 따라 전 교직원은 무료로 이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만료 시점은 내년 2월 28일이다.교직원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교직원–표절관리시스템에 접속해 회원가입 후 표절검사 서비스를 무료로 사용하면 된다.교직원은 이 서비스를 활용해 연구논문, 연구대회 계획서 및 보고서, 공모 계획서 등을 작성할 수 있다.신명희 교육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저작권 보호와 교직원 연구 윤리의식 강화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