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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는 지난 5일 여성 경제인, 기업인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6일 밝혔다.이달 8일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이순열 의장과 김현옥 예결위원장, 시의원, 여성 기업, 경제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여성 경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역대 시의장 중 처음으로 개최됐다.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인한 소규모 제조 사업장의 어려움과 여성기업 예산지원 조례 필요, 여성기업 간 상생 플랫폼 조성 및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시의회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여성 언론인, 여성 정책전문가들과의 릴레이 간담회를 계획하고 있다.이순열 의장은 "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할 방안을 찾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