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지오필테크 1천만원·유성야구소프트볼협회 300만원 기탁

대전 ㈜지오필테크·유성구야구소프트볼협회가 23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300만원을 각각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했다.

유성구에 따르면 이민수 대표이사(지오필테크)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현섭 회장(유성구 야구·소프트볼협회)도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오필테크는 환경오염제거 필터와 환경 플랜트 분야 연구개발 장비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으로, 2020년부터 매년 후원금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유성구 야구·소프트볼협회는 매년 연탄 나눔 봉사활동 및 후원금 지원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