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홈피·앱, 랜섬웨어 공격 닷새째 먹통…피해규모 ‘천문학적’국힘 당무감사위, 당협위원장 5명 중 1명 공천배제 권고계족산 맨발길에 100억 썼다…조웅래 매키스컴퍼니 회장 ‘황톳길 경영’‘부실 논란’ 대전 중앙동새마을금고, 대전제일금고가 흡수합병‘성관계 미끼로 협박’ 수억 뜯어낸 남녀 공갈단 26명 ‘검거’
  • ▲ 국내 스크린골프장 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골프존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27일 닷새째 먹통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지난 23일부터 긴급점검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가맹점(점주)이 주말 영업을 하지 못한 데다 이용자들도 허탕을 치는 등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골프존 홈페이지
    ▲ 국내 스크린골프장 시장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는 골프존의 공식 홈페이지와 앱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27일 닷새째 먹통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발생한 시스템 장애로, 지난 23일부터 긴급점검으로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다. 이 때문에 가맹점(점주)이 주말 영업을 하지 못한 데다 이용자들도 허탕을 치는 등 큰 불편을 겪으면서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골프존 홈페이지
    ◇김영환 충북지사‧윤건영 충북교육감, 27일 ‘시정연설’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이 27일 각각 충북도의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도 사업추진 방향과 예산안에 관한 설명을 마쳤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통과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창출, 국가균형발전을 선도하겠다”고 밝혔고, 윤 교육감은 “모든 학교를 특별하게, 모든 학생을 빛나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충북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7조1401억 원, 충북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은 3조6224억 원으로 편성,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제일금고, 중앙동금고 흡수합병…회원 출자금‧원금 ‘보전’ 

    대출사고와 부실 경영 등으로 연체율이 36.5%까지 치솟았던 대전제일금고가 대전중앙동금고를 흡수합병한다. 대전제일금고는 27일 합병총회를 열어 두 개의 금고의 합병을 최종 가결했다. 합병절차는 행정적 정리를 마무리되는 12월까지 이뤄지며 중앙동금고는 해산된다.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대전중앙동금고의 부실채권 등은 전액 인수하고 건전 자금만 대전제일금고가 흡수하되 회원들의 출자금과 원금 등은 100% 보전한다.

    다음은 2023년 11월 28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최종 PT 연사까지 치열한 보안작전…부산엑스포 오늘 운명의 밤
    오늘 자정쯤 세계 엑스포 개최지 결정

    -또 영화 보고 흥분한 야권… “尹, 총선 승리 땐 계엄령”
    ‘서울의 봄’ 흥행 올라타 정부 비판

    ◇중앙일보
    -“역전 해낸다”…한 총리‧재계 총수들, 분 단위로 회원국 만나

    -北, 폭파했던 GP 5년 만에 재무장…“중화기 들여오는 장면 포착”

    -계족산 맨발길에 100억 썼다…‘잡놈’ 소주 회장님의 광기
    조웅래 매키스컴퍼니 회장

    ◇동아일보
    -인요한 “이준석 前 대표-부모에 과한 표현 사과”
    “준석이 부모 잘못” 논란에 “내 잘못”
    인, 자숙 이어간 뒤 30일 복귀할 듯

    -결국 밀실 심사로 간 657조 내년 예산안
    여야, 기록 안 남는 소소위 가동
    정치권 “정치적 흥정 악습” 비판

    ◇한겨레신문
    -‘열악한 일자리’ 이주노동자 역대 최대 늘린다…처우는 뒷전
    내년 고용허가제 한도 16만5천명…역대 최대
    이주노동자지원센터는 내년 예산안 전액 삭감

    -경주 안계댐서 건설 중 다리 붕괴…물에 빠진 노동자 2명 숨져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과 다리 전체 무너져
    수심 5m 물에 빠진 8명 중 50~60대 2명 사망

    -4인가족 김장 34만~41만원…지난해보다 10% 이상 비싸
    전통시장 34만8060원, 대형마트 41만7250원 집계

    ◇매일경제
    -“외국 일손 16만명 데려온다”…정작 국회는 세금혜택 없애 ‘엇박자’

    정부, 임업∙광업 등 인력난 심한 업종에
    비전문취업비자 외국인 인력 고용 허가

    국회, 외국인 근로자 稅 혜택 폐지 결정
    일몰연장 논의에도 與野 모두 ‘부정적’

    ◇한국경제
    -“대역전극 벌인다”…1년 늦게 뛴 부산, 사우디와 초접전
    2030 엑스포 ‘운명의 날’

    한덕수·정의선·반기문 등 민관
    ‘원팀 코리아’로 막판 유치활동
    최태원 “오늘도 전투하러 가겠다”

    28일 파리에서 5차 PT 뒤 투표
    阿·태평양 섬나라 '캐스팅보터'

    -“가계부채 관리하라”더니…상생금융 앞뒤 안 맞는 정부
    상생금융 지원, 청년·고령층까지 늘린다

    은행권, 자영업자만으로
    지원액 2조 채우기 힘들어
    가계부채 문제 악화 우려

    ◇충청투데이
    -‘부실 논란’ 대전 중앙동새마을금고, 대전제일금고가 품었다
    대전제일금고, 총회 열고 흡수합병 가결
    전산 통합 등 거쳐 내달 합병 마무리
    금고명 제일금고 중앙지점으로 변경
    “회원들 출자금·원금은 100% 보전”

    -마약·도박…중독성 범죄에 빠진 충북 청소년 ‘경고음’
    마약사범 증가율 전국 대비 3배 높아
    도박위험집단 비율 10%… 4% 위험군
    2차 범죄 연동 가능성… 예방책 시급

    ◇대전일보
    -세종시 최민호표 교통정책, 주먹구구식 ‘난맥상’
    충분한 여론 수렴 없이 성급하게 추진 비판 제기
    제도 효용성·비용 추계 엉터리 정황, 형평성도 결여

    -버스 출고 지연, 아산시 시내버스 연내 노선개편 무산
    공영버스 5대, 전기저상 시내버스 3대 출고 지연
    영인 지·간선체계, 배방·탕정 노선개편 해 넘겨

    ◇중도일보
    -민주 “지방교부세 등 대폭 삭감…지방정부 말살”
    지방정부 긴급대책회의서 尹 정부 비판
    충청권 양승조·박정현 등 참석해 힘 보태

    -대전예술의전당 창작오페라 공모사업 공연도 결국 무산행
    예당 “설득하겠다”고 했지만 이미 상당 지체
    당초 선정단체 수도 정하지 않아 문제 발단
    행정 미숙으로 계약 절차 11월까지 늦어져

    ◇중부매일
    -12월 아파트 최대 물량 쏟아져…충청권 전체 13.6%
    충남 2천980가구로 최대… 내년 총선·올림픽 등 국내·외 이슈 영향 연내 분양

    -이스타항공 본사, 충북 이전 하나… 김영환 지사 제안
    “옮기면 전폭 지원” 약속… 500만명 이용 등 최적 조건 강조

    ◇충북일보
    -오송 K-바이오스퀘어 전략 손본다
    내년 국비 5억원 확보해 사전타당성조사 먼저 진행
    사업 타당성 확보 뒤 예타면제 한 번에 통과할 계획
    2026년 설계 다음해 착공…2033년 완공 로드맵 세워

    -‘성관계 미끼로 협박’ 수억원 뜯어낸 남·여 공갈단 26명 무더기 검거

    ◇충청타임즈
    -충북교육청 유치원·초중고 23곳 신설
    2028년까지 신흥개발지역 중심 건립 … 학생 감소 3곳은 폐교

    -“내년 충북도정 키워드 ESG경영·업사이클링”
    김영환 지사 중부내륙특별법 연내 제정 등 강조
    내년 예산안 7조1401억 제출 … 올해 比 7.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