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질타 없는 충남도 정책국감 ‘눈길’조폐공사 직원 25%, 연차 단 하루도 안 썼다…보상금만 50억오늘 서리 내린다는 ‘상강’…수도권 5~10㎜ 비에 ‘싸락우박’김영환 충북도지사 소환 5만명 서명…서명률 37%
  •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럼피스킨병, 사흘 만에 14곳으로 ‘확산’…한우농장 바짝 긴장

    충남 서산에서 지난 21일 국내에서 럼피스킨병이 첫 발생한 가운데 태안과 당진, 경기 평택‧김포에 이어 충북 음성에서도 발생했다. 사흘간 럼피스킨병은 14곳으로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급 살처분에 나서는 등 방역에 착수했다. 한우농장도 생각지도 못한 럼피스킨병이 발병하자 바짝 긴장하고 있다. 

    ◇고성 없는 충남도 정책 국감, 좋은 ‘평가’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충남도에 대한 국정감사는 예상대로 육사 충남 이전과 럼피스킨병 방역문제, GTX-C 천안‧아산 연결, 화력발전 폐쇄에 따른 문제 등이 집중 거론됐다.
     
    충남도 국감은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서 잘 대처한 데다 의원들도 언론을 의식해 고성·호통 등 구태스러운 질문은 없었고, 김 지사 역시 성실하게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등 무난하게 첫 국정감사에 임했다. 김 지사도 이번 정책 국감에 크게 만족해 하는 분위가 역력했다.

    다음은 2023년 10월 24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51년 전 ‘신의 분노 작전’처럼…이스라엘, 하마스 지도부 암살부대 꾸렸다
    모사드·신베트 특수부대 ‘닐리’ 조직
    “하마스 지도부·누크바 요원 전원 사살”

    -인요한 “생각 달라도 미워 않는 통합 추진…내려와서 듣고 희생할 각오해야”

    ◇중앙일보
    -김기현 “역량 발휘해달라” 인요한 “무서울 만큼 권한 부여”

    -사우디에 현대차 공장, 파리바게뜨…이날만 46건 MOU 체

    -조폐공사 직원 25%, 연차 단 하루도 안 썼다…보상금만 50억

    ◇동아일보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피의자 공식 전환…유흥업소 종업원은 구속

    -[날씨] 오늘 서리 내린다는 ‘상강’…수도권 5~10㎜ 비에 ‘싸락우박’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최대 10㎜ 비
    천둥·번개 치고, 일부 지역선 싸락우박
    아침 최저 5~14도, 낮 최고 18~23도
    내륙 중심 짙은 안개…출근길 조심

    ◇한겨레신문
    -‘의대 증원’ 정부-의협 협상 일주일 당긴다…정원 윤곽 나올까
    예정보다 일주일 앞당겨 의료현안협의체 열려
    윤 대통령 정원 확대 의지 밝힌 뒤 첫 만남 주목

    -‘민주당 돈 봉투’ 얼마 들었나…이정근 “100만~500만 원” 진술

    ◇매일경제
    -김범수 어쩌다 이지경…문어발 경영에 주가조작 논란까지
    김범수 경영물러났다지만…수사당국은 “영향력 여전” 판단
    “골목상권 넘보지 않겠다”더니 …문어발 카카오 ‘단2개’ 접었다

    -“중동은 방산 블루오션”… UAE 이어 사우디서 역대급 수주 눈앞
    양국 장기적·체계적 협력
    “계약 규모·액수 상당히 커”
    빈살만 지난해 방한 때부터
    천궁 미사일체계에 큰 관심
    尹 집권 초부터 수출 공들여
    안보실에 전담 조직도 마련
    유럽·동남아서 잇단 축포

    ◇한국경제
    -“1회 치료비 13만원”…‘엉터리 진료’에 줄줄 샌 실손보험금
    ‘발달지연’ 보험금 역대 최대

    -유진그룹, 3200억에 YTN 품었다…방송산업 재진출

    시가보다 4배 넘게 가격 베팅
    지분 30.95% 인수…최대주주로

    50여개 계열사 거느린 중견기업
    방통위 승인 등에 2~3개월 걸릴 듯
  • ▲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이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대전일보
    -말로만 ‘지방시대’ …정부, 대전 현안사업 ‘외면’
    혁신도시·경제자유구역·안산산단 등 ‘안갯속’
    정치권 초당적 협력 등 정부 지원 이끌어 내야

    -육사 이전·천안아산 GTX-C 연결… 충남도 국감, 현안 집중질타
    김태흠 지사 공약 이행 질의… 럼피스킨병 도마 위

    ◇중도일보
    [국감현장]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문제 도마위
    배진교 의원 “홍 장군 흉상 이전, 충분한 협의 있었나”
    “이전 유력한 독립기념관과 논의 없어” 기동민 의원, 질타

    -[2023 충남도 국감] 김태흠 지사 “육사 반드시 유치할 것”

    ◇중부매일
    -충북 첫 럼피스킨병 발생…해안 아닌 내륙 감염 ‘이례적’
    23일 음성 원남면 한우농장서 전국 14번째 확진

    ◇충북일보
    -충북 인구감소 6개 시·군 2026년 32만명 유지 목표
    1차 대응 기본계획 수립…행복터전 구현 비전 제시
    청년 인구 5만명 확보·관광객 숙박일수 2.5일 확대

    -충북대 로스쿨 10명 중 9명, 수도권 대학 출신

    ◇충청타임즈
    -“주민소환 5만명 서명 … 요건 충족 자신”
    충북지사 주민소환운동본부 출범 … 중간 추정치 공개
    현재 서명률 37%…“조직 완비 남은 50일 속도 낼 것”

    -대전경찰청 전국 5개 지역서 조직적 범행 … 총책 등 23명 송치

    ◇충청투데이
    -충남도 국감서 양승조 전 지사 소환… 전임 도정 때리기
    아산 탕정테크노산단 확장 의혹 제기
    산하기관장 보은성 인사 남발 지적도

    -다시 고개드는 아파트값… 대전 평당 1462만원
    전국 아파트값 평균 5개월 만에 2000만원 재돌파
    대전 한달 새 0.7% 상승 최고… 충북도 0.5% 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