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학교와 대면 교류 글로벌역량 미래 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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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은 지난 15~18일 대전·제주·충북교육청 소속 초·중·고 관리자와 교사 22명(대전 7명)이 대만 타이페이에서 해외교류학교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초중등 교육현장 보편적 국제화 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제주·충북교육청과 APEC국제교육협력원의 공동 주관으로 마련됐다.해외 발문 일정은 대만교육부를 먼저 방문한 뒤 교류학교를 직접 찾아가 그간의 교류 활동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효율적인 교류 확대를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했다.조진형 중등교육과장은 “해외학교와의 대면 교류를 활성화하고 수업과 연계된 실시간 화상 국제교류활동을 적극 지원해 학생들을 글로벌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전 참가한 관리자와 교원들은 대전관저초등학교, 대전신계중학교, 우송중학플랫폼을 통해 해외학교와 매칭해 그동안 온라인 수업프로젝트를 우수하게 수행한 학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