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 “서울 고속터미널서 청정 수산물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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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 수산물, 안전海요! 맛있漁요!”강원 동해안 청정 수산물 특판전이 5일 오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권혁열 강원특별자치도의장, 한기호 국회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그리고 동해안 9개 수협조합장‧조합원, 강원도민회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한 수산물이 완판됐다.동해안 수산물 특판전은 생선회 시식회 및 수산물 할인 특판전, 수상물 소비촉진 및 관광홍보 등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김진태 강원자치도지사는 “제가 오늘 강원특별자치도의 1일 점장으로 나서서 이 싱싱한 강원 수산물을 완판하려고 서울 강남 한복판으로 나왔다. 오늘 삼척항에서 건져 올린 문어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마쳤는데, 완전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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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렇게 좋은 강원의 수산물을 그것도 30% 할인된 가격으로 모시고 있다. 수산물 특판전을 시작하자마자 거의 다 완판을 하고 있다”며 “제가 다 팔고 돌아가겠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강원 청정수산물은 매일 시료를 채취해서 방사능 검사를 하고 있다. 어제는 속초 대포항에서, 오늘은 삼척 정랑항에서 이 싱싱한 생선들을 떠다가 검사를 했는데, 아무 이상 없는 것으로 나왔다. (오염수) 걱정하지 마시고 싱싱한 동해안 해산물을 마음껏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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