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처능력으로 큰 피해 막은 시민과 공직자에 감사"
  • ▲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 백성현 논산시장.ⓒ논산시
    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은 "최근 집중폭우로 사상 유례없는 강우량으로 제방 2곳의 붕괴로 농작물 침수와 도로·하천 유실에도 불구하고 시민과 공직자들이 잘 준비한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백 시장은 지난 7일 페이스북에서 "폭우 등 모든 위기는 빠른 상황 판단과 긴급 대처능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불행 중 다행인 것은 논산시민과 공직자들이 사전 대처능력으로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시민과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산사태로 유명을 달리하신 두 분의 명복을 빌고, 부상으로 고통받고 계신 두 분의 빠른 쾌유를 기도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더 잘 사는 위대한 논산을 만들어 내는 것이 고귀한 뜻을 받드는 일"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백 시장은 "폭우 피해로 시름하는 농업인을 위해 충남도, 중앙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빠른 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