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자격 있는 모든 수험생…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 학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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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킬러문항 배제여부가 최대 이슈인 가운데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마지막 모의평가가 오늘부터 접수를 시작한다.

    26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9월 6일 시행되는 모의평가 응시원서를 오늘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되는 모의평가는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과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자 등 올해 수능 응시 자격이 있는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다.

    응시를 원하는 수험생은 주소지 관할 시험지구 청주, 충주, 제천, 옥천교육지원청과 학원 등에서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올해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응시신청에 대해 비대면으로 접수하므로 관할 시험지구 교육지원청에 문의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험영역은 11월 시행될 수능과 마찬가지로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반드시 응시해야 하고 나머지 영역은 선택할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9월 모의평가는 자신의 학업 능력 진단, 새로운 문제 유형에 대해 최종적으로 점검을 할 수 있는 기회이므로 현재 자신의 성적을 객관적으로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에 대해 지금부터 학습전략을 세워 준비해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