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상 1명·우수상 2명·장려상 3명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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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자치경찰위원회가 다음달 20일까지 대전형 치안 정책 수립과 관련 정책연구 등에 활용을 위해 ‘대전자치 경찰 시민 아이디어(정책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공모 분야는 △생활 안전 △사회적 약자(여성·청소년·아동·노인 등) 보호 △교통안전을 주제로 일상의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신규정책 등이다.자격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대전시 홈페이지 및 대전 시소 홈페이지에서 제출양식을 내려받아 대전 시소 시민제안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기타 전자우편, 우편(등기)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신청제안을 대상으로 △실효성 △창의성 △사회적 효과(영향력) 등을 심사해 총 6개 우수 제안을 선정할 계획이다.심사결과는 8월 중 대전시와 대전 시소 홈페이지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각 20만 원), 장려상 3명(각 10만 원)을 각각 시상한다.강영욱 위원장은 “시민이 치안 행정의 주인으로서 치안 서비스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