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호 시장 "한 가족 모두 세종시청 근무" 격려
  •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종민 주무관, 홍주영 주무관, 최민호 세종시장, 홍예원 주무관, 홍동화 주무관.ⓒ세종시
    ▲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난 1일 집무실에서 홍동화 주무관 등 4남매 공무원과 면담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홍종민 주무관, 홍주영 주무관, 최민호 세종시장, 홍예원 주무관, 홍동화 주무관.ⓒ세종시
    4남매가 세종시청에서 근무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세종시에 따르면 4남매 공무원은 홍동화 주무관(행정 7급)·홍예원 주무관(행정 7급)·홍주영 주무관(행정 8급)·홍종민 주무관(행정 9급)이다.

    이들은 모두 한 집안에서 태어난 형제자매다. 

    맏이인 홍동화 주무관이 2015년 공직에 입문한 뒤 2021년까지 차례로 형제자매들도 행정직 공무원으로 근무를 시작했다. 

    현재는 모두 세종시청 공직자로 근무하고 있으며, 본청과 면행정복지센터에서 주무관으로 각각 일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홍 주무관 가족과 만나 자부심을 갖고 일하길 바란다"며 "한 집에서 4명의 공무원이 탄생한 것만으로도 경사스러운 일"이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