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연태 착공될듯…수요예측 재조사 조기통과김영환 충북지사, 정무라인 5명 교체 결정…특보에 황현구 전무검찰, ‘돈봉투 의혹’ 송영길 출국금지… 피의자 신분 전환경찰, 충북 허위보증 등 전세사기 54명 검거美, 한국에 ‘핵우산 제공’ 문서화…“日·나토에도 전례 없는 일”
  • ▲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도.ⓒ대전시
    ▲ 충청권 광역철도 노선도.ⓒ대전시
    ◇에코프로, 충북 본사 기업 중 첫 대기업 ‘탄생’

    충북에 본사를 둔 기업 중 첫 대기업이 탄생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가 자산총액 5조 원을 넘기자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했다. 에코프로는 올해 기준 6조9350억 원의 자산총액을 기록하며 대기업집단 지정 기준인 5조 원을 넘어섰다. 최근 이차전지 업종이 호황을 맞으며 대표적인 이차전지 기업인 에코프로가 유상증자와 총차입 증가로 인해 자산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이다. 에코프로는 충북 청주 오창에 본사를 두고 있는 이차전지 소재 기업이다.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 조기 ‘통과’

    계룡에서 신탄진을 잇는 35.4㎞ 구간인 국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수요예측재조사’가 조기에 마무리돼 연내 착공과 함께 국비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만된다. 2015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한 이 사업은 2018년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9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수요예측재조사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트램)이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구간과 일부 노선이 중복되고, 교통 수요 변동이 예상된다’는 감사원 지적에 따라 시작됐다.

    다음은 2023년 4월 26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나사 우주비행센터 간 尹대통령 “韓美동맹 70년 중심에 ‘우주 동맹’”

    -美, 한국에 ‘핵우산 제공’ 문서화...“日·나토에도 전례 없는 일”
    [尹대통령 국빈 방미] 美, 지정학적·시대적 상황 따라 日·나토 등 30여國에 맞춤형 제공… 별도의 문건으로 만든 일은 없어

    -“전세사기 주범인 민주·정의당 역겹다, 당사 팔아서 보상하라”
    윤희숙 前 국민의힘 의원 ‘국가 보상’ 외치는 野 비판

    ◇중앙일보
    -美 ‘별’ 28명 앞 무공훈장 친수…尹 “한국전 용사, 고귀한 희생”

    -전봇대 넘어져도, 한전 “돈 없다 놔둬라”…전력생태계 무너진다

    ◇동아일보
    -“버스 6대로 공항까지 피 말리는 33시간… 수송기 타고서야 눈물”
    수단교민 탈출 막 전 막후
    흩어진 교민 방탄차로 대사관 집결… 하르툼공항 폐쇄에 육로탈출 선회
    UAE “한국 국민이 우리 국민이다”… 육로 제안에 차량까지 섭외 지원

    -스쿨존서 음주운전 사고… 아동 사망 땐 최대 26년형
    대법, 양형기준 신설… 7월부터 적용

    ◇한겨레신문
    -기후변화영향평가 ‘무용지물’…반년간 평가 협의 2건뿐
    미흡한 제도 설계·예외 규정 둔 탓
    ‘온실가스 다배출’ 공장·공항 빠져

    -민주-정의, ‘쌍특검’ 패스트트랙 합의…“국힘이 협의 시간 팽겨쳐”

    -민주 원내대표 후보 “윤 정부 맞서겠다”…돈봉투 토론은 실종

    ◇매일경제
    -“역시 그랜저도 효자”…현대차 1분기 영업이익, 전년 比 86.3%↑

    -尹 세일즈외교…넷플릭스 “3조3천억 한국투자”
    미국 국빈방문 첫 일정으로 기업인 만나 투자 유치
    尹 “관련산업 큰 기회” 서랜도스 CEO “한국 믿는다”
    시구장면 보여주는 尹대통령

    ◇한국경제
    -1분기 성장률 0.3%…소비 덕에 역성장 피했다
    전문가 “본격적인 경기회복 아냐”
    설비투자 -4%…4년 만에 최악
    한은, 올 전망 1.6%보다 낮출 듯

    -다단계식으로 장기간 빚투…신종 ‘폰지작전’에 또 무더기 하한가
    서울가스·세방·선광 등 6개 종목
    체결 안 된 채 쌓인 매물 8000억

    거래량 적은 가치주만 노려
    의사·연예인 등 고소득자 모아
    투자자 명의 스마트폰으로 매집
    ‘빚투 폰지’ 종목 더 나올 가능성
  •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8명이 우리군 수송기로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도착 직후 기다리던 가족과 상봉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작전에 성공한 우리군을 격려했다.ⓒ(사진=공동취재단)
    ▲ 북아프리카 수단의 군벌간 무력 충돌 사태로 고립된 우리 교민 28명이 우리군 수송기로 25일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이들은 도착 직후 기다리던 가족과 상봉했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작전에 성공한 우리군을 격려했다.ⓒ(사진=공동취재단)
    ◇충청투데이
    -[멈춰버린 태안의 기적] 유류피해기금 피해민에 도움 못 주고…잡음만 가득
    [멈춰버린 태안의 기적, 잠자는 3000억원] 그나마 집행된 155억원, 제대로 쓰였나
    허베이사회적협동조합 작년 7월 대의원회 수당 환수 명령받아
    일부 지부장 개인카드처럼 남용 의혹·계약금 2억원 손실보기도

    -유명 필라테스 업체 돌연 폐업… 대전서도 피해자 속출
    전국 지점 둔 업체 울산·부산 등 이어 대전서도 장기 휴점
    회원들 “많게는 수백만원 피해, 소비자 보호받을 곳 없어”

    ◇대전일보
    -충청권 철도 사업 순풍…광역철도 1단계 연내 착공 가시화
    KDI 수요예측재조사 조기 완료…이르면 11월 착공
    국가철도공단, 충청권 8개 철도 사업에 7000억원 투입

    -30년 지지부진했던 안면도 개발사업 청신호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4지구 관광숙박업 사업계획 승인
    1조3144억 원 투입해 340실 휴양콘도미니엄 건설

    ◇중도일보
    -중국 반도체 수출 부진에 충청권 전체 수출 ‘휘청’
    대전 집적회로반도체 하락하며 전체적인 내림세 이끌어
    기타 품목 상승에도 반도체 감소에 대전 수출 -15.2%
    세종도 두 자릿수 감소…인쇄회로 전반적 하락 영향
    충남 수출 빅3인 반도체 품목 모두 감소에 내림세 심화

    ◇중부매일
    -2030년 BT·IT 중심 글로벌 국제도시 오송 육성 청사진
    충북경자청 개청 10주년 기념식… 역세권 활성화 등 현안 과제 공유

    -충청권 8개 철도사업 속도… 메가시티 도약 준비 ‘착착’
    국가철도공단, 평택~ 오송 2복선화 등 올해 7천82억 투입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 정무라인 5명 교체 결정…특보에 황현구 전무

    -7개 시·도와 힘 모아 중부내륙특별법 관철

    ◇충청타임즈
    -에코프로, 충북 첫 대기업 됐다
    자산총액 5조원 돌파
    공시대상기업집단 지정
    작년 창사來 최대 실적

    -충북도 전세사기 속출…54명 검거
    특별단속 10개월간 22건 적발 … 허위보증·보험 최다

    -‘시청 철거 이탈표’ 임정수 청주시의원 제명
    민주당 충북도당 윤리심판원 최고 수위 중징계 의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