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최초 달성 ‘금자탑’
  • ▲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수여식에서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주축산농협
    ▲ 유인종 청주축산농협 조합장(가운데)이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 수여식에서 이정표 충북농협본부장(왼쪽 네 번째) 등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청주축산농협
    충북 청주축산농협이 지난 11일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탑’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6년 5월 충북농협 최초로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탑을 수상한 청주축산농협은 지난해 12월 다시 한 번 충북농협 최초 상호금융예수금 1조5000억 원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1983년부터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 청주축산농협은 본점을 포함한 10개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지난해 말 기준 총자산 1조8470억 원, 상호금융대출금 1조4849억 원으로 균형 있는 사업성장을 이루며 충북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청주축산농협은 불안정한 금융시장 속에서 적절한 대응책을 마련하며 고객 중심의 상호금융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오늘의 성과는 조합원과 조합을 한결같이 믿어주고 사랑해주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청주축산농협 전 임직원은 축산농민과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금융서비스 향상에 집중하며, 창의적인 조직문화 확산을 통한 도전과 혁신을 추구하는 조합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