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형개발사업처도…‘2실·1국·8부·2팀→3실·4처·1단·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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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개발공사가 사업장 안전관리를 총괄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5일 공사에 따르면 3급 실장 등 4명으로 구성된 재난안전실을 신설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려는 취지다.

    이 부서는 사업장 재해 발생 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것은 물룬 안전관리도 담당한다.

    도와 시·군 수탁사업이나 도시재생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균형개발사업처도 신설했다.

    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종전 2실·1국·8부·2팀에서 3실·4처·1단·2부로 체제를 변경됐다.

    공사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점을 감안해 조직을 정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