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주시의회
    ▲ ⓒ청주시의회
    충북 청주시의회가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 사자성어로 ‘여민가의(與民可矣)’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여민가의는 코로나19와 경제위기, 시정현안들을 시민분들과 함께 시민분들에게 묻고 시민분들의 뜻으로 문제를 해결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변화와 혁신의 내일을 향해 시민의 민의가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듣고, 깊게 고심하며 진심을 담아 소통하겠다는 약속으로 풀이된다.

    김병국 의장은 “올 한 해도 청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의회’를 기치로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며 “내년에는 강인한 뒷발로 어려움을 뛰어넘는 토끼의 기운을 담아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들과 더욱 소통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