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괴산군이 23일 감물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괴산군
    ▲ 괴산군이 23일 감물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괴산군
    충북 괴산군이 23일 감물면사무소 신청사 개청식을 가졌다.

    감물면사무소는 기존의 노후한 시설로 인해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이 오래전부터 요구돼 왔다.

    신청사는 총 사업비 53억 원을 들여 기존 청사 부지 연면적 1858.43㎡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시설로 1층 민원실, 농업인 상담소, 2층 면장실, 회의실, 다목적실, 3층 주민자치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췄다. 

    이진훈 면장은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에서 한층 질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새롭게 개청한 감물면사무소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인헌 군수는 “감물면 주민의 오랜 염원이었던 신청사 개청식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 신청사가 면민들의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거듭나 감물면 발전의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