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전시당, 최규 서구의원 '제명' 초강수 왜?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세계 최장 순환형 '무가선' 결정충북대 홍진태 교수 연구팀, 조현병 주요 원인인자 세계 첫 규명새벽부터 눈 ‘펑펑’ 출근길 비상…오늘 중부에 최대 15㎝ ‘폭설’상위 10% 건설사도 부도, 건설경기 12년만에 최악
  • ▲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4차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같은 당 임정수 의원이 재정경제위원회실에서 나오려하자 몸으로 막고 있다. 청주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옛청주시본관 철거비 예산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사진=충청타임즈
    ▲ 충북 청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20일 4차 본회의에 참석하려는 같은 당 임정수 의원이 재정경제위원회실에서 나오려하자 몸으로 막고 있다. 청주시의회 여야 의원들은 옛청주시본관 철거비 예산과 관련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사진=충청타임즈
    ◇‘대전 트램’,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 ‘건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은 지하화되고, 정차시간을 포함한 이동속도인 이른바 표정속도도 기존보다 약 11% 이상 빨라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기자브리핑을 통해 ‘트램 건설 주요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트램 건설 주요정책은 △전 구간 무가선 급전 시스템 도입‧기술제안 입찰방식 △트램운행 안전성 확보‧교통혼잡구간 지하화 △세계 초고 수준 표정속도 향상 △대학로 갑천변 하천경관 보전 △연축지선 노선 연장 △트램 전용차로 내 긴급차량 이용 등이다.

    ◇대법원, 청주병원 명도소송 기각…강제 퇴거만 남아

    대법원이 20일 의료법인 청주병원의 명도소송(토지 및 건물 인도 청구의 소) 상고를 기각했다. 앞서 시는 새 시청사 건립 부지에 있는 청주병원이 보상금을 받고도 이전하지 않자 지난해 초 명도소송을 제기해 1·2심에서 승소했다. 청주병원은 시가 매수 협의를 충분히 진행하지 않고 병원 건물과 토지를 강제 수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취지로 대법원에 상고했다. 시는 소송 건과 별개로 시유지를 무단으로 점유하고 있는 청주병원에 대해 관련 법에 따라 약 14억원의 변상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결국, 청주병원은 시가 명도소송 1심 판결을 토대로 법원에 강제집행(부동산 인도)을 신청해 강제 퇴거 위기에 몰려 있다.

    다음은 2022년 12월 21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김만배가 따로 숨긴 80억, 정치권 로비자금이었나
    이미 드러난 은닉재산 260억 외
    수표 60억·현금 20억 추가 포착
    검찰, 관련 자금 흐름 추적 중

    -정부·민간 비슷하던 집값통계, 文 정부 땐 최대 4배 격차
    현실과 너무 달랐던 文 정부의 집값 통계

    -빌라 전세 사기 피해 70%가 2030… 영끌 이자 폭탄 이어 또 눈물

    ◇중앙일보
    -“마스크 쓸어간 中 보따리상, 이제 감기약 노린다” 첩보…무슨 일

    -美 B-52H·F-22 출격…한·미 스텔스 전투기 연합공중훈련

    -설 승차권 예매, 오늘은 경부‧경전‧동해선 등…1회 6장까지

    ◇동아일보
    -상위 10% 건설사도 부도, 건설경기 12년 만에 최악
    [건설경기 ‘꽁꽁’]
    부도 건설사 1년 새 2곳→5곳…폐업신고도 30% 이상 급증
    “내년 상반기 금리 인상 계속 땐 중소-중견 건설사 줄도산 우려”

    -이창용 “가계 빚 위험해, 줄여야” 내년에도 고금리 시사
    “5% 내외 물가 상승률 이어질 것
    최종금리 3.5%서 바뀔 수 있어
    내년 상반기가 경기침체 경계선”

    ◇한겨레신문
    -이준석 쳐내듯 유승민 배제…‘윤석열당’ 속도 내는 국민의힘

    -특수본, 이임재·박희영 등 4명 구속영장…검찰도 청구

    -반년 만에 치안정감…‘프락치 의혹’ 김순호 경찰국장 ‘초고속 승진’

    -신현영, 이태원 참사 당시 ‘닥터카’ 탑승 논란에 “국조위원 사퇴”

    ◇매일경제
    -영끌족 ‘숨통’ 기대 대출금리 19개월만에 내렸다
    정부發 대출금리 인하…우리은행부터 시작

    -“아바타2 너마저”…흥행 부진에 美 콘텐츠 기업 ‘우르르’
    개봉 첫 주 성적표 기대 이하 
    경기침체 속 꽉 닫힌 지갑
    ‘흥행’ 실패 땐 콘텐츠 기업 성장동력 잃어 

    ◇한국경제
    -“히터도 못 틀겠네”…전기차 차주들 겨울철 복병에 ‘초비상’
    겨울철 전기차 배터리 효율 낮아지는 탓에
    히터, 열선 시트까지 끄는 전기차주들
    “저온 주행 거리 표기 의무화해야” 

    -‘中 비밀경찰서’ 한국에도 있나…정부 실태 파악 나섰다
  •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은 지하화되고, 정차시간을 포함한 이동속도인 이른바 표정속도도 기존보다 약 11% 이상 빨라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에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대전 트램 개발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방식’으로 건설된다. 운행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부 구간은 지하화되고, 정차시간을 포함한 이동속도인 이른바 표정속도도 기존보다 약 11% 이상 빨라진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시청에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대전 트램 개발 방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
    ◇중도일보
    -민주당 대전시당, 최규 서구의원 ‘제명’ 초강수 왜?
    시당 윤리심판원, 징계 최고수위 ‘제명’ 의결
    회기 중 카타르 월드컵 관람‧거짓말 논란 등 영향

    -정쟁에 또 발목…세종의사당 국회 규칙 ‘물거품’
    與野 예산안 등 강 대 강 대치 연내제정 사실상 무산

    ◇중부매일
    -청주시의회 與-野 ‘옛 청사 철거비’ 충돌
    막판 협상까지 의견 조율 안돼…민주 동료의원 등원 제지 소동

    -청주시 반대 입장 고수…출산육아수당 내년 시행 험로
    김 지사 “분담률 부담 이해”… 이 시장 “국가가 해야 할 일”

    ◇충북일보
    -충북 조합장 선거 본격 예열 시작
    20일 조합장입후보 예정자 사직기한 마감
    내년 3월 전국동시선거조합장 입후보자 윤곽
    도내 농협 66곳·산림조합 10곳…76곳 선출

    -충북 지난해 지역화폐 경제파급효과 1조513억
    도민 46% 사용…도 내년에 지방비로 1천억 발행

    ◇대전일보
    -전교생 한 자릿수 학교도…학령인구 감소에 대전·충남 학교 존폐 위기
    대전·충남 소규모 학교 각각 46곳·226곳…학교 소멸 위기감
    주민 반발 등 쉽지 않은 통폐합…학령인구 감소 속 장기적 과제

    -충남도, 유명무실한 공익단체 관리 감독 제대로 하나
    도, 비영리민간단체 전수조사 착수…새는 보조금 찾는다

    ◇충청타임즈
    -충북 공·사립유치원 예산지원 확대
    도교육청 올해보다 25% 증액

    -조현병 주요 원인 인자 세계 첫 규명
    충북대 홍진태 교수 연구팀 ‘막 횡단 단백 TNFα’ 유전자 찾아

    -쌀 횡령 보은농협 전 직원 징역 10월 선고

    ◇충청투데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세계 최장 ‘완전 무가선’ 추진
    이장우 대전시장 언론브리핑
    논란의 중심이던 ‘급전 방식’
    무가선 급전 시스템 전제로
    ‘기술제안 입찰’ 받을 계획
    비용·안전성 등 고려 선택

    -석탄 화력 폐지 대안 없는 충남…독일, 폐지지역 ‘미래’까지 투자
    정부 충남 29기 중 14기 단계적 폐쇄 계획…폐지지역 지원책 없어
    독, 탈석탄법·석탄지역 구조강화법 제정 폐지 4곳 400억 유로 지원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일 도청에서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은 대청댐과 충주호 등을 보유하고 있어 ‘내륙의 바다’로 불리고 있다. ⓒ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0일 도청에서 걸그룹 S.E.S. 출신 `바다'(본명 최성희)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바다가 없는 충북은 대청댐과 충주호 등을 보유하고 있어 ‘내륙의 바다’로 불리고 있다.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