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만번째 입장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 이영훈 씨
  •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5일 괴산유기농엑스포장에서 72만번째 입장객인 이영훈 씨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15일 괴산유기농엑스포장에서 72만번째 입장객인 이영훈 씨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괴산유기농엑스포 조직위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폐막을 하루 앞둔 지난 15일 낮 12시쯤 목표 관람객 72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조직위원에 따르면 72만번째 행운의 주인공은 청주에서 온 이영훈 씨(43, 청주 가경동)로 가족들과 함께 엑스포장을 방문했다가 행운의 주인공이 됐다.

    조직위는 72만 번째 관람객에게 환영의 꽃다발과 40만원 상당의 옥매트(장수돌침대 협찬)을 선물로 전달했다.

    이영훈 씨는 “엑스포 목표관람객인 72만 번째로 입장하게 돼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으로써 매우 기쁘다. 장모님이 유기농에 관심이 많아서 오늘 모시고 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행운도 얻어가고, 엑스포장에서 유기농에 대한 많은 정보도 얻어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엑스포 관람 목표인 72만 번째 입장을 축하하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충북 괴산이 명실상부한 유기농산업의 중심지로 한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