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날씨] 2일 흐리고 가끔 ‘비’…전역 ‘폭염주의보’

2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역은 이날 밤까지, 북부지역은 다음날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겠다.

3일 오전까지 예상 강수량은 5∼30㎜다.

청주기상청은 낮 최고기온은 30∼33도로 전날(26.8~33.5도) 보다 약간 높겠다고 예보했다.

도내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를 ‘좋음’ 수준으로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수증기로 인해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며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