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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국립청주박물관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청박 사진관’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진 공모전은 국립청주박물관과 관련한 모든 사진이 해당된다.참여 방식은 이메일로 사진파일을 제출하는 ‘일반 공모전’과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는 ‘SNS 공모전’으로 나뉘어 진행한다.접수 기간은 오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일반 공모전은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디지털 파일형식의 사진과 공모전 신청서를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당선작은 총 24명으로, 오는 11월 1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최우수상 1명 30만 원, 우수상 3명 20만 원, 장려상 5명 10만 원, 입선 15명이다.아울러 ‘SNS 공모전’은 공모기간 동안 직접 찍은 사진과 해시 태그를 개인 SNS(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접수가 완료되며 시상으로 기프티콘을 증정한다.김현지 기획운영과장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작품은 오는 11월 말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