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설치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논산 출신 유흥식 대주교 추기경 임명…한국 4번째 한국영화, 칸국제영화제 일냈다…박찬욱 감독·송강호 남자배우상제천교육청, ‘e편한세상·세영리첼 학생수용’ 부실대책 ‘논란’“28만원 내고 예약했는데…이게 잔디냐” 골퍼들 ‘불만 폭발’
  • ▲ 6‧1 지방선거가 사흘을 앞둔 지난 29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상)가 선거 활동 중 한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도 이날 ‘충남형 배달중계플랫폼’ 공약을 발표하는 등 총력전 펼치고 있다.ⓒ양승조, 김태흠 후보 선거 캠프
    ▲ 6‧1 지방선거가 사흘을 앞둔 지난 29일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상)가 선거 활동 중 한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당부하고 있다. 김태흠 국민의힘 충남도지사 후보도 이날 ‘충남형 배달중계플랫폼’ 공약을 발표하는 등 총력전 펼치고 있다.ⓒ양승조, 김태흠 후보 선거 캠프
    ◇행정수도 도약…대통령, 서울‧세종서 ‘근무’

    6‧1 지방선거가 사흘 앞둔 지난 29일 밤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설치 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가 이날 밤 행정 중심복합도시 특별법 개정안(세종시에 대통령 제2 집무실 설치)이 통과시킴에 따라 세종시는 명실상부한 행정수도 도약의 계기가 됐다. 

    국회는 이날 국회의원 재석 187명 중 찬성 185인, 기권 2인으로 법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집무실 건설이 속도를 내게 됐으며, 집무실이 완성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과 세종에서 번갈아 가며 근무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여야는 62조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자 6‧1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며 선거 막판 표 결집에 총력을 쏟고 있다.  

    다음은 2022년 5월 3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與 “최소 9곳” 경기 수복작전
    “여당에 힘 모아달라” 4년 만에 탈환 노려
    지도부 집결해 마지막 주말 유세
    이준석, 김포·파주·포천 등 훑어“
    방심은 금물” 투표율 높이기 총력

    -野 “최대 8곳” 경기·충청 올인
    민주 지도부 총출동, 서부벨트 수성 나서
    호남·제주도만 당선 안정권 분석
    경기·대전·충남·세종서 승리 기대
    일꾼론 내세워 지지층 결집 호소

    ◇중앙일보
    -‘성‧이‧공’ 꼭 보세요…예산 82조 소통령, 교육감 선택 가이드
    1단계- 현역 교육감 잘했나
    2단계-교육 전문성 있나
    3단계-지역현안, 미래 대비 공약 있나

    -리커창 인민일보 1면인데 시징핑 11면…中 권력투쟁설 ‘무슨 일’
    군대 조직은 여전히 시진핑지지
    “배우 내세우는 권력의 극장일 뿐”
     
    ◇동아일보
    -손실보상 62조 추경 국회통과… 이르면 오늘부터 지급
    여야, 지방선거 3일 앞두고 합의
    2.6조 늘어… 오늘 국무회의 의결
    코로나피해 371만곳 최대 1000만원

    -文정부 장병교육서 사라졌던 ‘북한군=적’ 개념 재등장
    尹정부 출범 후 ‘대북 안보관’ 강화
    이명박 정부서 명시… 2018년 삭제
    국방부, 내달 ‘연평 포격전’ 교육 예정
    국방백서도 ‘북한군=적’ 표현 담을 듯

    ◇한겨레신문
    -송강호 “좋은 작품에 끊임없이 도전하다 수상도 하게 되는 것”
    [오승훈의 이 칸 저 칸] (16) 국민배우 송강호칸 최우수 남자배우상 수상…한국 남자배우 최초
    ‘괴물’ ‘변호인’ ‘기생충’ 등 천만영화 주연“좋은 작품 끊임없이 도전하다 수상 영광”

    -‘윤핵검’ 검사장들 움직인다…6·1 지방선거 끝나면 동시다발
    중간간부 추가 인사로 ‘화력’ 보강 가능성도
  • ▲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상)가 29일 배우 이종원씨와 함께 대전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도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선거 막판 지지세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허태정, 이장우 후보 선거 캠프
    ▲ 허태정 민주당 대전시장 후보(상)가 29일 배우 이종원씨와 함께 대전 전통시장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또한,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도 이날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약을 발표하는 등 선거 막판 지지세 확산에 전력을 쏟고 있는 모습이다.ⓒ허태정, 이장우 후보 선거 캠프
    ◇매일경제
    -‘사상 최대’ 62조 추경 합의…대상자 1만명 늘어

    -건보 재정 ‘빨간불’…올 1~4월 1조7천억원 적자

    ◇한국경제
    -“28만원 내고 예약했는데…이게 잔디냐” 골퍼들 ‘불만 폭발’
    봄 가뭄‧동절기 과잉영업 겹쳐…그린 모래바닥 드러나

    -임금피크제 혼란…‘낡은 호봉제’ 방치한 정부 탓 크다

    ◇충청투데이
    -세종시 대통령 집무실 설치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세종시 명실상부 행정수도 도약 계기

    -역대 최고 사전 투표율… 여·야 유불리 섣부른 예측은 금물
    與·野 모두 사전투표율이 본인들에게 유리하다고 해석
    하지만시민들, 사전투표 일반적 투표 방법으로 인식… ‘편의’로 참여해

    ◇대전일보
    -여야, 손실보상 추경안 합의…연매출 50억 이하 소상공인에 최대 1000만원
    371만명에 600만~1000만 원 지급, 법인택시·전세버스 300만원 지원
    손실보상 소급 적용 및 소득 역전 문제는 추후 협의

    -유흥식 전 대전교구장 추기경으로 임명…지방 교구 출신 최초

    ◇중도일보
    -[민심리포트] 지방선거 與野 승패 중원대첩이 가른다
    국힘 충청에서 내심 석권 기대
    민주 최대 3승 전망 충북 열세
    尹대통령 충청行 평가 변수로

    -[민심리포트] 대전시장 막판까지 혼전…“중도층에 승패 달렸다”
    ‘강대 강’ 극한대치 속 네거티브 양상 극명
    막판 고소 공방전까지, 양측 지지층 결집 속
    본 투표 나설 중도·무당층 민심 승패 가를 듯

    ◇중부매일
    -충청권 사전투표율 20.56%… 충북·남·대전 늘고 세종 줄었다
    지난 지선보다 0.37%p 상승… 청주시 4개구는 10%대 그쳐

    -버스도 교육도 ‘공짜’… 선심성 퍼주기 경쟁 남발
    대전·세종 후보들, 지자체·교육청 예산 뒷전 무료 공약 난무
    구체적 재원 대책·실현 가능성 없어… 시민 세 부담 우려

    ◇충북일보
    -충북교육감선거 막바지 유세 치열
    상대후보 약점 공략 김병우 “단일화에 매몰·비전 없는 공약” 공세
    윤건영 “공모제 교장 특정단체 편중” 비판

    -6·1지방선거 코앞…‘돈봉투 살포’ 등 잇따라 적발
    ‘경로잔치 찬조금’ 영동군수 후보 사돈 압수수색
    교회 예배서 신도들에 선거운동한 목사는 고발

    ◇충청타임즈
    -손인석 “청주교육장이 교육감 선거운동” SNS폭로 논란

    -충북 과수화상병 확산 ‘비상’ 첫 발생 보름만에 53건 감염
    충주 41곳·진천 6곳 등 확진…의심신고 5건 검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