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초대 내각에 충청 출신 김현숙(여가부)…이창양(산자부) 승선충북지사선거 민주 노영민 vs 국힘 4파전확진자 폭증에 “병원 하루 매출 2천만원”…돈벌이 된 항원검사HDC현산發 악재 대전 주택사업 곳곳 ‘삐걱’
  • ▲ 지난 8일부터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영환·이혜훈 전 의원 충북도지사 출마를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충북도청 서문 앞에 50여 개가 진열돼 있다. 일부 예비후보는 ‘근조화환 불법 테러’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는 등 충북도지사 공천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이혜훈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지난 8일부터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예비후보인 김영환·이혜훈 전 의원 충북도지사 출마를 반대하는 ‘근조화환’이 충북도청 서문 앞에 50여 개가 진열돼 있다. 일부 예비후보는 ‘근조화환 불법 테러’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는 등 충북도지사 공천을 앞두고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이혜훈 충북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6·1 지방선거 51일 앞 성큼…충청권 광역단체장 공천 경쟁 ‘과열’

    11일자 지역 신문들은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1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후보가 윤곽을 들어내고 있는 상황 등을 전했다.

    특히 국민의힘은 충남·북도지사 공천을 앞두고 일부 예비후보들이 중앙당과 도당에 공정성 우려를 제기하는 등 혼탁·과열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모습을 보도했다. 

    김태흠 의원(보령·서천)이 국민의힘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하고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앞서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박찬우·김동완 예비후보가 당 공천과 관련해 공정성을 제기하는 등 김 의원의 출마에 반발하고 있다. 

    충북도지사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사실상 공천이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박경국 전 행안부 제1차관, 오제세·이혜훈·김영환 전 의원이 공천경쟁을 벌이며 급기야 충북도청 앞에 근조화환까지 등장하는 등 과열 양상을 빚고 있다. 

    박경국·오제세 예비후보는 이혜훈·김영환 전 의원의 충북도지사 출마에 대한 부당성을 지적하며 예비후보들 간의 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다. 충북도지사 선거는 공천이 확정되더라도 공천 갈등의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신문들은 △충청권 시·도지사 공천 대진표 윤곽… 경선부터 치열 △尹정부 초대 내각에 충청 출신 김현숙(여가부)…이창양(산자부) 승선 △확진자 폭증에 “병원 하루 매출 2천만원”…돈벌이 된 항원검사 △4급이 2년 만에 2급 코드 승진…인사 기강 무너진 국정원 △병원·의사 부족한 충남…연 70만명 원정진료 떠난다 △HDC현산發 악재 대전 주택사업 곳곳 ‘삐걱’ 등을 주요 헤드라인으로 뽑았다.

    다음은 2022년 4월 11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비서실장에 김한길·김대기·최중경 검토…홍보수석에 백수현 유력
    [1차 組閣 발표]

    -어디 줄지 정하지도 않고… 검찰 수사권 뺏고 보자는 민주
    내일 의원총회 열어 법안처리 일정 확정키로

    ◇중앙일보
    -4급이 2년 만에 2급 코드 승진…인사 기강 무너진 국정원

    -“秋‧박범계‧전해철처럼 안해”
    그래서 오리무중인 법무‧행안
    尹측 “文정부식 정치인 입각 배제” 거론 안된 새 인사 발탁 가능성

    ◇동아일보
    -전국법관회의 “김명수, 인사기준 어겨” 공식 문제제기
    “측근 법원장 임기연장-서울 발령 등관례 깬 인사 해명을” 
    대법에 공문오늘 정기회의… 金대법원장도 참석

    -경제사령탑에 정책통 추경호… “기업 발목 모래주머니 벗길 것”
    [尹정부 장관 인선]35년 경제관료 출신 재선의원… “전문성-정무능력 갖춰” 평가
    秋 “물가안정 최우선 과제, 추경 중단할 수는 없는 것”청문회서 ‘론스타 책임론’ 나올수도

    ◇한겨레신문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새 정부 5년 ‘검찰 중립’ 시험대 되나
    검찰, 최근 공판서 ‘김건희’ 관련 내용 잇단 질의
    “무혐의 처분 막으려는 것” “조사 불응 압박” 해석 분분

    -윤석열의 ‘실력주의’ 인선, 통합도 파격도 없었다
    8개 부처 장관 후보 인선 뜯어보니평균 나이 60.5살…청년장관 0명
    8명 중 5명이 영남… 편중 뚜렷
    유일 여성장관은 개편 예상 
    부처진영·젠더·세대 통합의지 안보여

    ◇매일경제
    -“기업 모래주머니 벗겨드리겠다”…尹 선택은 ‘추노믹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장관 후보자
    지명 직후 기자간담회서“성장이 돼야 소득도 는다”
    “물가·민생 안정이 최우선
    50조추경 4월말 5월초 윤곽”
    인수위서 尹경제정책 총괄
    기재부 내 입지도 탄탄해

    -하나은행도 대출 풀었다…12일부터 신용대출 한도 2억2000만원
    하나銀 신용대출 한도 2억대로우리銀, 주택대출에 우대금리

    ◇한국경제
    -개인용 車보험료 1.2% 인하
    11일부터 영업용은 3% 인상

    -확진자 폭증에 “병원 하루 매출 2천만원”…돈벌이 된 항원검사
    확진자 폭증에 수입 ‘짭짤’검사 한 건당 5만6000원
    90% 이상 건보공단이 지급건보재정 두달새 5000억 증발

    ◇충청투데이
    -병원·의사 부족한 충남…연 70만명 원정진료 떠난다
    충남 100병상 이상 종합병원13곳뿐…전국서 5번째로 적어
    상급종합병원 2곳 모두 천안에
    도내 의사 수도 3270명 불과해
    인구 1000명당 의사수 1.54명

    -충청권 시·도지사 공천 대진표 윤곽…경선부터 치열
    대전시장 민주 허태정-장종태 맞대결…국힘 박성효-이장우-장동혁-정상철-정용기 5파전 속 朴 변수
    세종시장 민주 이춘희-배선호-조상호 3파전…국힘 성선제-송광영-최민호-비공개1인 면접심사 관심
    충북지사 민주 노영민 단독 접수…국힘 김영환-박경국-오제세-이혜훈 등판 속 최종 후보에 관심
    집중충남지사 민주 양승조-황명선 맞불…국힘 김동완-박찬우 양자 구도 형성 속 김태흠 출마 여부

    ◇대전일보
    -HDC현산發 악재 대전 주택사업 곳곳 ‘삐걱’
    1조 규모 도안 아이파크시티 2차 계약 해지

    -尹정부 초대 내각에 충청 출신 김현숙(여가부)…이창양(산자부) 승선

    -허태정 시장 “새 야구장 계획대로 건립”
    한밭종합운동장 철거 등 베이스볼 드림파크 건립 정상 추진 의지
    한화 연고지 이전 관련 “구단주 이전 생각 없어…대전 운영 불변”

    -서산‧청양‧계룡…충남지역 주말 잇단 산불

    ◇중도일보
    -또터진 학교 내 갑질 논란…바람잘날 없는 대전교육계
    잇따라 불거지는 학교 내 갑질행위대전교육 공직기강 바로세워야

    -현대아울렛 지역상생여부가 영업상의 비밀?
    미납한 지역환원금 사용내역·지역협력이행과제 결과 
    ‘비공개’관평동 상인회 “미납액 관평동에 사용해야”

    ◇중부매일
    -광림, 쌍용차 인수 작전 1조원대 자금조달 관건
    쌍방울그룹, 의향서 공식 제출… 계열사 순손실 속 자금력 우려

    -3주 후로 연기된 청주 방서지구 알코올중독병원 가처분 결정
    병원 건립 시 공익침해 vs 공사 중단 시 막대한 재산피해 ‘대립’

    ◇충북일보
    -울릉공항 2025년 개항…‘청주공항 연계’ 정책 시급
    연 50만 수요, 흑산도와 국내 섬 관광 효자
    김병수 군수 “환경 지키는 최소개발에 초점”
    청주공항 등 국내선 거점공항논의 서둘러야

    -원자재 가격 폭등…휘청이는 건설업계
    건설공사 성수기… 원자재 수급 불안정
    유연탄 수입액… t당 242.61달러
    1년 전 보다 3배가량 급증
    원자재·유류비·물가 상승 등 삼중고

    ◇충청타임즈
    -“김영환·이혜훈 돌아가라” 근조화환 정치권서 논란
    충북지사 출마 비난 도청 앞 60여개 진열 
    이 “특정세력 낙선운동 … 검토 후 법적 조치”

    -충북지사선거 민주 노영민 vs 국힘 4파전
    민주 곽상언 불출마 … 노영민 경선 없이 사실상 공천 확정
    국힘 김영환·박경국·오제세·이혜훈 … 내일 경선후보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