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노조 갑질 멈춰라”…5년 만에 뒤늦게 칼 빼든 정부“다음주 모임 10명·밤 12시 3주 뒤 시간제한 폐지” 인수위, 정부에 전달박덕흠 672억 충북 국회의원 1위…공직자 재산등록충남 어린이·청소년 오늘부터 버스비 무료
  • ▲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로 이혜훈 전 의원에 이어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이 경기도지사에서 충북도지사 출마로 급선회하면서 당내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31일 “김 전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충북도지사 출마 의사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무실
    ▲ 6월 1일 치러지는 제8회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로 이혜훈 전 의원에 이어 김영환 전 과기부장관이 경기도지사에서 충북도지사 출마로 급선회하면서 당내 반발이 격화되고 있다. 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는 31일 “김 전 의원이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경기도를 헌신짝처럼 버리고 충북도지사 출마 의사를 자신의 SNS를 통해 밝혔다며 강력히 반발했다. 사진은 국민의힘 박경국 충북도지사 예비후보.ⓒ박경국 충북지사 예비후보 사무실
    ◇‘무주공산’ 충북지사 공천 경쟁 가열…여야 주자 ‘이전투구’ 눈살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속속 후보들이 출마를 선언하면서 여야 후보는 물론 당 안팎에서 갈등을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도지사 후보로 박경국, 오제세, 이혜훈 전 의원이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31일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이 경기도지사에서 충북도지사로 급선회하자 기존 주자들이 강력히 반발하는 등 당내 갈등이 점입가경이다.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지난 28일 충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 데 이어 31일 예비후보를 마쳤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인 곽상언 변호사도 조만간 출마와 관련한 견해를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노 전 비서실장의 충북지사 출마와 관련해 당내 ‘공천배제론’이 제기되는 등 여야 모두 무주공산의 충북지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공천 싸움이 전개되며 기존 주자 등 당 안팎에서 극심한 갈등이 격화되고 있다. 

    다음은 2022년 4월 1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한동훈 겨냥한 수사지휘권 발동…박범계, 논란 커지자 철회

    -확진자 급증했는데…WSJ “한국, 세계 첫 풍토병 전환될 것” 진단한 이유

    ◇중앙일보
    -“옷값 의혹 거짓 해명”…김정숙‧탁현민‧신혜연, 고발당했다

    -“러 軍, 자국 항공기 격추…푸틴, 군사반란 직면했다”

    -푸틴 “루블화 결제 않으면, 기존 러 가스 구매 계약 중단”

    ◇동아일보
    -3월 코로나 사망 8172명 암보다 더 많은 목숨 잃었다

    -“다음 주 모임 10명‧밤 12시 3주 뒤 시간제한 폐지” 인수위, 정부에 전달

    -전기 이어 가스요금도 오른다
    월평균 860원 인상

    ◇한겨레신문
    -인수위 “코로나 손실보상 추경, 새 정부 출범 뒤 추진”
    “현 정부에 ‘4월 추경’ 편성 요청 안해”
    추경 규모는 50조보다 줄어들 수도
    소상공인 561만 곳 손실보상 조사 계획

    -김동연·유승민 그리고…대선주자급 빅매치된 경기지사 선거
    김동연·유승민 같은 날 출마 공식화본선 위해선 당내 경선부터 뚫어야

    ◇매일경제
    -“완치됐는데 계속 아파요”…코로나 후유증 최장 6개월 갈 수도
    완치자 후유증·지병 악화 호소
    5명 중 1명은 의료기관 방문거리 두기는 소폭 완화 가닥
    인원 10명·영업시간 자정까지 
    5~11세 접종 시작됐지만 부작용 우려에 참여율 낮아

    -“건설노조 갑질 멈춰라”…5년 만에 뒤늦게 칼 빼든 정부
    공사 방해·채용 강요 등 
    불법행위 빠짐없이 처벌
    金 총리 “인수위와도 논의”

    ◇한국경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1년 유예”
    인수위 “文 정부 조치 없으면
    새 정부 출범하는 즉시 적용”

    -핸드폰 보며 ‘8차선’ 무단횡단한 아이…“운전자 과실 30%” [아차車]
    휴대전화 보며 무단횡단하던 아이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 발생
    한문철 “사고 차량도 30% 전후 잘못”

    ◇충청투데이
    -충청권 산업·교육·훈련 아우르는 국방클러스터 절실
    [새롭게 출범하는 정부, 충청권 이렇게 바꿔야 한다] 
    육사 논산 이전 통한 국방클러스터 절실

    계룡 3군 본부·논산 훈련소 있어
    육사 논산으로 이전해 연계해야
    윤석열 ‘국방혁신 기지화’ 언급
    육사 이전 등 세부안은 거론 안 해
    안철수 논산 이전 의지 보이기도
    충청 지방은행은 방향 설정 필요

    -우려 속 예산 통과…청주 프로축구팀 내년 1월 창단
    시의회 지원비 원안 의결
    지자체 지원금 20억 확보
    예산‧타당성 등 과제 여전

    ◇대전일보
    -전기·가스요금 오른다…이달부터 가구당 각각 월 2118원·860원 추가
    가스요금 평균 1.8% 인상·가구당 월 860원 추가 부담
    3차례 추가 인상 예정… 전기요금도 kWh당 6.9원 ↑

    -충남 어린이‧청소년 오늘부터 버스비 무료
    노인‧장애인‧국가유공자 이어 결실…교통비 부담 완화 등 기대

    ◇중도일보
    -옛 충남도청사 활용방안에 ‘시민’은 빠졌다…지역문화·상권계 등 강력 반발
    라영태 대전미협회장 “시민이 원하고 참여·소통하는 공간으로 조성돼야”
    이희성 교수 “‘법대로’ 원칙 안돼…10여 년 이어온 지역론 잘 파악해야”
    장수현 대전상권발전회장 “대전시 방관 행정 큰 유감…삭발투쟁도 불사”

    -대전시·자치구의회 자산 총액 1위는 정능호 서구의원 56억… 최대 
    증액자는 박철용 동구의원 8억
    문성원·남진근 의원도 각각 4억, 1억8700만원 늘어

    ◇중부매일
    -버스 못타는 세종 버스정류장… 잘못된 도시계획 설계로 입구 막혀
    도담동 도램마을 8·10단지 인근 10여m 떨어져 승·하차 이용 불편

    -보은군 제조업체 사망사고, 충북 중대 재해 처벌법 ‘1호’

    ◇충북일보
    -여야 충북지사 후보 공천 벌써부터 ‘파열음’
    박경국 예비후보 박덕흠·이종배·엄태영 의원에
    “지선 악영향…부당한 경선 개입 중단” 촉구
    오제세 예비후보 “경선 공정성에 문제 될 수 있어”

    박지현 民 비대위원장 “부동산 실패 책임자 공천배제”
    노영민 전 실장 겨냥한 듯

    -김영환 전 장관 충북지사 출마 선언
    31일 입장 표명… 본보 첫 보도 4일만
    “고향서 마지막 봉사하고 정치 마무리”

    ◇충청타임즈
    -박힌 돌 vs 굴러온 돌…국힘 자중지란 점입가경
    기존 주자들, 김영환 충북지사 선거 출마 ‘발끈’
    박경국‧오제세‧이혜훈에 경대수도 도전 준비

    -박덕흠 672억 충북 국회의원 1위
    11개 기초단체장 평균 1억4000만원 ↑

    -시‧군 기초의원 평균 9억113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