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째 배상 못 받은 수해민 ‘부글부글’…영동·옥천·청주·금산 1267가구“박영수, 인척 회사 통해 화천대유 돈 받은 의혹”“유동규-김만배 1163억 배임 공모”… 최종 인허가권자 수사 가능성이낙연 “정권 재창출 돕겠다”…내홍 수습한 민주당, 대선체제 돌입조폐공사 불리온 메달 사업 특정 업체 유착 의혹…A업체 94% 수주
  • ▲ 충북도가 13일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초·중·고학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해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최근 1주일 간 도내에서 4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0.1명에 이르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충북도
    ▲ 충북도가 13일 최근 외국인 근로자와 초·중·고학생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계속해 이어지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최근 1주일 간 도내에서 49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70.1명에 이르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충북도
    ◇청주‧진천‧음성, 집단감염 지속…13일 대전 4명 ‘확진’

    최근 충북 청주와 진천‧음성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급증하자 청주‧진천‧음성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검토되고 있다.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13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최근 일주일간 도내에서 491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루 평균 70.1명)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64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 도내에서 청주‧진천‧음성지역을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청주 초‧중‧고교 학생들의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청주시는 학생 집단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PC방‧스터디카페‧코인 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반면, 대전과 충남은 지난 23일 각각 4명과 4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최근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과 충북은 대조적이다.
     
    다음은 2021년 10월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검찰, 20일째 성남시청 ‘노터치’… ‘그분’ 수사 한발짝도 못나가
    [대장동 게이트] 대장동 윗선 수사 미적… “꼬리자르기” 비판나와

    -“만배형님” 뭉쳤던 그들, 돈 놓고 싸우다 수사 시작되자 각자도생
    [대장동 게이트] 대장동 핵심 4인방 어떻게 모였다 헤어졌나

    ◇중앙일보
    -김만배 “정영학 저승사자 동업자들 감방 많이 보냈다”
    영장청구 당일 인터뷰 “언론사 후배 부탁에 앞장…후회 많다”

    -비슷한 답 냈는데 성남의뜰만 고득점, 사업자 선정 특혜 의혹

    ◇동아일보
    -“박영수, 인척 회사 통해 화천대유 돈 받은 의혹”
    檢, 계좌추적서 금전거래 내역 확보

    -“유동규-김만배 1163억 배임 공모”… 최종 인허가권자 수사 가능성
    [대장동 개발 의혹]檢, 배임 손해액 환수도 검토

    ◇한겨레신문
    -한은 고위직 100% 금융권 재취업…대놓고 ‘취업 승계’ 해왔다
    참여연대 · <한겨레> 공동분석 결과
    1·2급 퇴직자 23명 전원 심사통과…10명은 금융권에 반복적으로 취업
    KB생명 · 하나카드 등 5곳은 특정직무에 한은 ‘지정석’처럼 연달아 뽑아

    -이낙연 “정권 재창출 돕겠다”…내홍 수습한 민주당, 대선체제 돌입

    -‘대장동 3인방’ 주장 합쳤더니 ‘그분’이 사라졌다

    ◇매일경제

    -자산시장 거품 빠지기 시작하나…벼랑 끝 몰리는 ‘빚투’
    금리 단계적 인상 가시권…인플레 등 대내외 악재로 증시 불안
    부동산시장 영향에는 시간 걸릴 듯…점진적 거품 제거 필요“

    -부실 일자리사업에 예산 3400억 증액한 정부
    고용부 재정지원 사업평가서낙제점 받은 50개 중 28개
    내년도 예산 늘거나 유지 
    ‘최하위’ 2개 사업도 2억 늘려
    “평가제도 대폭 강화 필요”

    ◇한국경제
    -교부금 수조원 남아도는데…지방교육청에 예산 더 주자는 교육부
    與의원명의 개정안 발의 착수지방소비세 조정에 교부금 줄어
    연동비율 21%로 높여 보전 요구“학생 줄고, 지금도 재원 다 못써
    교부금 예산 확대는 현실과 역행”기재부 반발…부처간 충돌 예고

    -“애플마저 당했다”…또 악재 터진 삼성전자 ‘엎친 데 덮친 격’
    애플까지 덮친 ‘반도체 대란’통신칩 등 못구해
    아이폰13 생산량 1000만대 줄여
    D램 수요에도 악영향…삼성·하이닉스 타격 불가피

    ◇중도일보
    -대전 기업 경영 지표 매년 성장 ‘긍정’… 이면엔 골프존 등 앵커 기업 ‘탈대전’
    2018년 사업체 수 17만2594개 최근 4년간 2.61%씩 증가…매출·고용부문도 개선
    연매출 2000~4000억 원 대 향토 기업 서울·세종행…지자체 지원책 마련 요구

    -조폐공사 불리온 메달 사업 관련 특정 업체 유착 의혹
    A 업체는 메달 판매량의 94% 수주… 사실상 공사가 독점 공급
    그러나 경영 능력 등 고려하지 않은 채 실체 없는 회사와 계약
    국감서 “상식적으로 이해 안 돼… 해당 업체와 교감 의심 돼”

    ◇중부매일
    -[2021국감] 1년째 배상 못받은 수해민 ‘부글부글’
    영동·옥천·청주·금산 등 충청권 1267가구 신청
    안호영 의원 “환경분쟁 조정절차 지연 심각”

    -주말까지 확산세 지속되면 청주·진천·음성 4단계 격상
    학생·외국인 확진 급증… PC방·코인 노래방 등 행정명령

    ◇충북일보
    -충북 출생아 역대 최저 예상…인구 절벽 가속화
    1~9월 6천372명…3년 연속 1만명선 못미쳐
    지방소멸·경기침체 등 사회문제 대두
    충북도의회 교육위, 저출산·고령화 대응
    인구교육 진흥 조례 제정 추진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공약 이행하라”
    충청·영호남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
    국토부 장관 직무유기 고발 등 실력행사 예고

    ◇충청타임즈
    -충청지역 코로나 찬바람에도 고용 훈풍
    9월 취업자수 91만1천명 … 전년比 1만2천명 증가 
    충북 1.4%·대전 1.5%·세종 2.5%·충남 2.4%p ↑

    -충북도민 80% 1차 접종 완료

    ◇충청투데이
    -남영신 육군총장 “변 하사 강제전역, 당시엔 정당”
    국방위 국정감사서 발언 “규정 범위 내 판단… 현재 법원 결정은 존중”

    -충주라이트월드 지테이너 건물 철거에 상인들 ‘거센 반발’
    상인측 “조 시장 선거 걸림돌 우려 … 싸워 나갈 것” 
    반발시 “수용불가 요구 반복 … 조속철거 완료 원상복구할 것”

    ◇대전일보
    -회덕IC 연결道, 투자 심사 다시 받아야
    실시설계서 사업비 198억 증가…재심사 대상
    대전시 "통과 문제 없어 연말 공사 발주 가능“

    -충남 ‘2050 탄소중립 컨트롤타워’ 첫발…첫 분과위 열고 활동
    충남 탄소중립위원회 구성…전국 분야별 전문가 등 80여 명 참여
    주요 정책·계획 심의·의결…13‧14일 분과위 통해 본격 활동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