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서 15명 감염…충남 누적 ‘544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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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에서 8일 아산 외국인 식당 집단감염 관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1명이 추가 발생하며 이날 확진자는 46명으로 폭증했다.

    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아산 10명을 비롯해 서산 5명, 당진 3명, 논산 1명, 공주 1명, 천안 1명 등 21명이 추가 감염됐다.

    도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 중 기족 확진자 접촉을 통해 13명이 감염된 것을 비롯해 해외입국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1명이 신규 발생하는 등 확진자가 속출했다.

    이날 확진자 중 아산 938(20대), 940~941번(20대, 30대)은 관내 외국인 식당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아산에서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누적 확진자는 942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충남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446명, 사망 4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