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예약은 먹통, 접종 일정은 연기…또 분노만 키운 정부“이달 말 확진자 1900명 가능성…전문가 4단계 연장 제안도육군훈련소 코로나 확산세 지속…총 112명 전날比 7명↑충남도‧도의회, 의회사무처장 직무배제 놓고 입장차검찰, 정정순 의원에 실형 구형 …당선 무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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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채소 섭취, 코로나 감염률 낮춰…가공식품, 감염률 높여미국 일리노이주 노스웨스턴대 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하루 최소한 잔의 커피를 정기적으로 마신 사람은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줄어든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를 내놔 관심을 끌었다.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가 보유한 40~70세 2만 7988명의 2006~2010년 식단 자료를 이용한 코로나19 감염 현황을 추적 분석한 결과, 하루 커피 섭취량이 1잔, 2~3잔, 4잔인 사람은 아예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코로나19 양성 판정률이 각각 10%, 10%, 8% 감소했다.커피의 항산화, 항염증성 성분이 코로나19 중증도와 사망률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에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꾸준히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분석됐다.반면, 소시지 등 가공육은 매일 0.43인분만 섭취해도 코로나19 감염 확률을 높였다. 염장·훈연 등 가공 과정이 면역력에 영향을 준 것으로 연구진은 추정했다.◇소주 한잔도 건강에 해 끼친다가벼운 소주 한잔도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강북삼성병원 성은주·고현영 교수와 코호트연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 연구팀이 2011~2015년 건강검진을 받은 33만 명을 2017년까지 추적, 분석한 결과 가벼운 음주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술에 포함된 다양한 발암물질이 가벼운 음주로도 암 사망 위험을 높이는 원인으로 분석했다. 특히 한국인은 알코올 분해 효소가 없는 사람 비율이 높은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의학계에서는 소량 음주도 피할 것을 권고했다. 암 예방을 위해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며, 하루 한두 잔의 소량 음주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다음은 2021년 7월 15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백신 예약은 먹통, 접종 일정은 연기…또 분노만 키운 정부50대 557만 명 접종 일정 예고 없이 일주일 이상 일방 연기55~59세 추가 예약도 한때 접속 장애 ‘예상 대기 146시간’-진짜 폭염 시작도 전에…전력예비율 10% 붕괴 위기탈원전 여파로 전력 생산량 줄어…전기사용은 급증해 대정전 우려◇중앙일보-‘낮술’의 시대가 다시 왔다…‘4인 점심’에 탈출구 찾는 그들‘또 시락’ 아니면 ‘낮술’…‘극과 극’ 점심 풍경“점심때 술 먹자”는 직장인들-차 막혀서 길에 버리는 기름과 시간 계산해 보니…무려 68조원[숫자로 보는 교통혼잡]2018년 교통혼잡비용 살펴보니매년 증가세…명목 GDP의 3.6%수도권이 비용 절반 넘게 차지자동차와 나홀로 차량 증가 탓◇동아일보-‘역학조사-진단검사-치료센터’ 모두 인력난…“방역 한계” 비상등[코로나 4차 유행] 역대 최다 확진에 통제불능 우려-“하루 커피 1~3잔, 코로나 감염 위험 10% 감소”노스웨스턴大 연구팀, 4만명 조사“항산화-항염증성 성분이 좋은 영향, 채소도 도움…가공육은 위험 높여”◇한겨레신문-“이달 말 확진자 1900명 가능성…전문가 4단계 연장 제안도4차 유행 어디까지 갈까접종 시작 뒤 방역 느슨한 틈전파력 강한 변이 급확산 탓“8월에도 거리두기 방심 안 돼”-비수도권 하루 133명→300명…제주 유흥시설 전면 집합금지거리두기 강화에도 연일 최고치서울‧경기서만 하루 1100명 넘어서경남 전역에서 확진자 나와 비상◇매일경제-360만원 저축하면 최대 1440만원 받는다…저소득 청년통장선심성 정책 뉴딜2.0청년, 年600만원 적금 들면정부가 2년간 36만원 지원현금지원 정책들만 수두룩군장병이 30만원 저축하면정부가 10만원 보태주기로-직원 둔 자영업자 31개월 연속↓…“코로나‧최저임금 등 영향”1인 자영업자는 29개월째 증가…자영업자 갈수록 영세화◇한국경제-매일 ‘소주 한잔’ 가벼운 음주 괜찮다?…섬뜩한 연구결과소주 한잔도 ‘위험’암 사망 가능성 높다국내 33만명 추적, 분석해보니가벼운 음주도 건강에 해로워-육군훈련소 코로나 확산세 지속…총 112명 전날比 7명↑단일부대서 세 자릿수 확진자 처음◇대전일보-대전 트램 전력공급 방식 전면 재검토기존 배터리‧가선 혼용안…노선 추가로 변경 불가피-14일 충청권 코로나 확진자 85명 추가◇중도일보-대덕구의회 추경도 여‧야 불협 여전…지긋지긋한 갈등에 ‘눈살’야당 “용돈수당 정책이 지금 시급한 정책인가”김태성 의장 “내민 손 거절한 건 야당 측” 갈등 이어져-박범계 장관, 김소연 상대 명예훼손 항소심 패소“위법성 없는 의견 개진, 원심 판단 정당”◇중부매일-낙찰된 최병원, ‘매디슨타워’ 탄생메디슨(주), 명칭 변경…9월 오픈-격렬 몸싸움에 ‘아수라장’…충주라이트월드 사태 격화투신 예고 투자자들, 시장 면담 요구 시청사 난입진입 저지하는 공무원들과 부딪히며 일부 실신도-충남도‧도의회, 의회사무처장 직무배제 놓고 입장차김득응 도의원 “회계결장 심사 자료 누락” 책임론도 “사안 검토 중…감사 결과 따라 조치” 신중론◇충북일보-정정순 의원 실형 구형…당선 무효 위기정 의원 변호인단 최종 변론 “고발인 진술 신빙성 없어”검찰 공직선거법‧정지자금법 위반 징역 2년‧추징금 2780만원개인정보법 위반 징역 1년 6개월…8월 20일 선고 공판-청주시 임시청사 ‘문화제조창서 한집 살림’ 유력시의회‧2청사‧별관까지 일괄수용 가능시 “리모델링비 등 비용 2차 추경 논의”이르면 이달 말‧8월 초 최종 확정 예정◇충청타임즈-윤갑근 “1심 증거재판 아냐” 무죄 주장“누구와도 라임 재판매 요청 대가 합의 없었다” 혐의 부인-천안시, 유흥시설 5종‧실내공연장 22시 영업 제한14일부터 3단계에 준하는 강력한 방역 대책 시행두정동 먹자골목 이동선별검사소 연장 운영식당‧카페 등 다중 이용시설에도 22시 이후 영업 중지 권고◇충청투데이-세종자이 더시티 분양가 3.3㎡당 ‘1257만원’ 16일 모집 공고동일 생활권 리첸시아 比 50만원 낮아-청주에어로폴리스 애물단지서 회전익 정비클러스터로1지구 분양률 66% 기록 청신호 커져1‧2‧3지구 묶어 항공정비 클러스터관건은 물량확보…F-35 정비도 고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