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서구가 지난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대전 서구
    ▲ 대전 서구가 지난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대전 서구
    대전 서구가 지난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날 공연은 올해 3번째이며, 테너 신남섭, 바리톤 여진욱의 성악 공연, 퍼니사이드의 잔잔한 풍의 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발코니에서 창문을 열고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고, 마스크 착용 후 광장으로 나와 공연을 즐겼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에 큰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오는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