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도심 광역철도 국민청원’ 23일 3만9천여명 서명…한 참 못미쳐노래방 방문자 800여명 대전 노래방 중심 코로나19 확산 ‘비상’‘철근대란’ 건설업계 위기 코앞…청주 관급현장 1곳 공사중지밀착 한미동맹, 커진 ‘차이나 리스크’…文-바이든 첫 정상회담LH “해체 수준”이라더니…투지·주택 기능 자회사 넘기는 게 혁신?양승조, 대선 여론조사 굴욕…출마선언 불구 거론조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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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거리 대전→세종行 중기부 등 ‘특공 혜택’불과 30분 거리인 중기부 등 대전에서 세종으로 옮겨 가거나 옮겨 갈 공공기관들이 아파트 특공 혜택을 받는다. 이들 기관들의 세종행은 공간 협소, 임대료 부담, 행정업무 효율성이 이유다.오는 8월까지 세종으로 이전하는 중기부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본부, 국민연금공단 대전본부, 한국전력공사 중부건설본부 등은 차로 불과 30분 거리를 옮겨가면서 아파트 특별공급(특공)이 적용된다.이러니 대전에 남아 있는 공공기관 직원들은 특공혜택을 받지 못해 불만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세종으로 옮겨가는 공공기관의 직원들은 입이 코에 걸리게 됐다. 공무원 특공은 아예 없애거나 제도를 손 보지 않는 한 계속 논란이 불가피하게 됐다.◇골프장 그늘집 폭리…막걸리 값 시중 10배골프장 그린피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있는 가운데 그늘집 폭리가 도마에 올랐다.충북일보는 24일자 신문에 청주지역 모 골프장은 그늘집 막걸리 1병이 시중의 10배인 1만2000원, 떡볶이 간식은 3만5000원 등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3만5000원 짜리 통닭이 닭 날개와 다리 몇 쪽, 감자 3~4개, 야채 샐러드만 나왔다고 했다.골프장의 그린피(35만~45만원)와 카트비(12만~13만원), 캐디피(13만~15만원)도 문제지만, 음식 값 폭리에도 여전히 단속 사각지대로 행정기관은 방치하고 있다.다음은 2021년 5월 2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대만·남중국해·쿼드…한국, 美·中 줄타기서 美쪽으로 한 발짝 더[韓·美 정상회담] 한미 공동성명에 담긴 중국에 민감한 이슈들-美 대북특별대표에 성 김… 인니 대사 겸직인데, 文은 “바이든 깜짝 선물”[韓·美 정상회담]◇중앙일보-천안함 영웅 또 울렸다…유족연금 아직도 안준 정부특별법 시행 때는 “전사자 예우” 크게 홍보지난달 유족들 항의하자 뒤늦게 조치 나서국방부 관계자 “다른 업무 처리로 늦어졌다”한기호 의원 “생색은 다 내고, 정작 예우 안해”-대놓고 檢힘빼기 나선 박범계…檢수장 김오수 청문회 딜레마‘예스맨’ 김오수, 朴의 ‘검수완박’에도 ‘예스?’野, ‘정권 방탄 총장’ 공세 예고◇동아일보-밀착한 한미동맹, 커진 ‘차이나 리스크’文대통령-바이든 첫 정상회담-모더나 “삼바에 기술 이전할 것”…정은경 “국내 공급 가속 기대”[한미 정상회담 백신 파트너십]삼바, 8월경부터 모더나 위탁생산…한국내 시설투자-인력채용도 협약SK바사 “코로나-독감 동시에 대응”…노바백스와 차세대 백신 개발 추진美 정부 차원 ‘파트너십’은 처음…韓, 글로벌 백신 허브 발판 마련◇한겨레신문-모더나 위탁생산, 백신 4종 다양성 갖췄지만…삼성은 충전‧포장만?한미 정상회담 이은 백신 기업 파트너십 행사모더나, 삼바에 충전‧포장 생산만 맡기기로국내 집접 생산시설 추진 논의 정부와 MOU도정부 “부지 추천”…모더나 지원요구 많을 듯코로나 장기화 대비 생산기반 다양화 주목할만-LH “해체 수준”이라더니…투지‧주택 기능 자회사 넘기는 게 혁신?주거복지‧도시재생 등 기능 분리…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자회사, 지주회사 배당 주려고 수익성 사업만 추진” 우려도◇매일경제-“중앙지검입니다”…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검찰출입기자 檢사칭 보이스피싱 통화해보니보이스피싱 수법은그럴듯한 조사통보 문자 보내직원·수사관·검사役나눠 연락위증죄 적용될수 있다 협박도보이스피싱 허점은공문에는 휴대전화 번호 안써어르고 겁주며 피해자 혼동줘위증죄는 재판 과정서만 적용-‘영끌’ 청년 숨통 트이나…분양가 20%만 먼저 내고 40년간 나눠 갚는다정부, 청년 주거사다리 대책연2% 전월세대출도 상시화◇한국경제-소득없는 5만명 ‘건보료 쇼크’…“순식간에 빈곤층 전락”집값 올라 피부양자 탈락지난해보다 두배 늘 듯-“너 때문에 인생 망쳤다” 분노에 머스크가 내놓은 답변“가상화폐 지지한다” 엉뚱한 대답“화성 대신 지옥에 갈 것” 네티즌들 분노비트코인 가격 4000만원대로 ‘반토막’◇대전일보-말 많고 탈 많은 특공, 곪은 게 터졌다세종 양적 성장 급급 비수도권 이전기관 등 남용제도 도입 10년새 개정만 10차례…신뢰성 상실-‘차로 30분’ 대전→세종 옮기고도 줄줄이 분양 받아각 지역본부·한전·중기부 산하 기관들저마다 추진사유·명분 있다지만…특공 시비 자유로울 순 없어◇중도일보-양승조 권양숙 여사에 “중부권 승리 견인차될 것”충청대망론 우회적 화법으로 강조권여사 “중부권이 가장 중요” 화답친노-친문 핵심 김경수 지사 동행梁, 6월 與 예비경선 앞 명분 다져-세종시 금남면 토지거래허가구역 2년 재연장발산리 등 19개리 38.39㎢, 23년 5월 30일까지투기차단 목적… 일정면적 이상 거래 허가 필요◇중부매일-농번기 일손 없어 인건비 상승…농촌 ‘인력난 아우성’외국인근로자 입국 막히고 일급 11만원…불법체류까지 동원 ‘쉬쉬’-양승조 충남지사, 대선 여론조사서 굴욕출마선언 불구 대상 거론조차 없어◇충북일보-배달료에 포장비까지 떠넘기기… 소비자만 ‘봉’코로나19로 배달 증가하는데… 배달료·포장비·최소금액소비자에게 전가되는 서비스 비용 늘어가일부 업체 “일회용기 사용 의무 부담금 탓”환경부 “식당은 자원재활용법상 분담금 부담 대상 아냐”-충북지역 골프장 ‘무법지대’그늘집 폭리에도 울며겨자먹기식 이용전국 곳곳 그린피 할인, 충북 ‘딴 나라’지자체‧의회 타지역과 달리 수수방관◇충청타임즈-호황 누리던 마스크공장 줄도산 위기충북지역 대란 1년 만에 13곳서 47곳으로 급증공급과잉 탓 재고 산적‧가격↓…잇단 생산 중단-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사실상 국민청원 사실상 물거품23일 기준 3만 9천여명 서명…답변기준 한참 못미쳐5일 후 종료…국가계획 반영 추진 동력 타격 불가피◇충청투데이-노래방 방문자 800여명 대전 노래방 중심 코로나19 확산 ‘비상’대전시, 노래방 방문자 830명에 진단검사 통보“유흥시설 중심으로 집단감염 확산할까” 우려 증폭전국선 500여명 신규 확진… 현행 거리두기 3주 재연장-‘철근대란’ 건설업계 위기 코앞… 청주 관급현장 1곳 공사중지소규모 현장도 영향 받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