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빅데이터 인재양성 협력 강화로 동반자적 관계 구축
  • ▲ 심평원 대전지원 대전대의 업무협약 체결 장면.ⓒ심평원 대전지원
    ▲ 심평원 대전지원 대전대의 업무협약 체결 장면.ⓒ심평원 대전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전지원이 10일 대전대와 ‘보건의료 빅데이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원에 따르면 이날 업무협약은 정부의 디지털 뉴딜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보건의료 분야의 빅데이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내용은 대전지원은 보건의료 관련 학과생에게 전 국민 보건의료정보를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는 HIRA빅데이터와 개방플랫폼에 대해 교육한다.

    대전대는 보건의료빅데이터에 기반한 헬스케어 플랫폼 비즈니스 산업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및 교육의 기반을 마련한다.

    이종서 대전대 총장은 “보건의료 빅데이터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에서 전문가로서의 역량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공진선 대전지원장은 “대전대와 상호협력하고 보건의료빅데이터 인재 양성과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으로 지속적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앞서 대전지원은 2017년부터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HIRA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해왔으며, 대전대는 올해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으로 선정돼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 디지털뉴딜정책은 데이터댐, 지능형정부, 스마트의료인프라, SOC디지털화, 디지털 트윈 사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