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0만원 상당 햅쌀 254포대 23곳에 전달
  • ▲ 청주 하나병원 이성주 원무이사가 660만원 상당의 햅쌀을 어려운 소외가정에 전달하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병원
    ▲ 청주 하나병원 이성주 원무이사가 660만원 상당의 햅쌀을 어려운 소외가정에 전달하기에 앞서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하나병원
    충북 청주 하나병원(병원장 박중겸)이 2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에 ‘사랑의 햅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개원 이래 매년 명절을 앞두고 쌀 기부 행사를 이어온 하나병원은 올해 햅쌀 254포대(10kg 포장) 660여만원 상당을 23개 기관에 기부했다.

    하나병원 이성주 원무이사는 “이번 명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 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하나병원은 지역 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병원은 올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4회 연속 뇌졸중평가 1등급을 받는 등 뇌졸중센터와 더불어 심혈관센터, 척추 & 관절 센터 등을 운영하며 충북지역 의료서비스 발전에 최선의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