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계진흥원, 9월 1일~10월 31일 조사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시행
  •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북도청.ⓒ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충북경제자유구역 입주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한국통계진흥원이 실시하는 이번 ‘2020년 사업체 실태조사'는 입주기업의 실태 및 현황 파악, 시행된 사업 정책의 성과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조사대상은 조사기준일 현재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사업체다. 조사내용은 일반현황(사업체명, 입주년월, 사업체구분, 사업의 종류(업종)등과, 고용현황(종사상 지위별 종사자 수), 경영활동(매출액, 생산 및 물류 현황 등), 외국인투자기업 현황 등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현장 방문해 표본과 면담을 통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가 원칙이나 필요시 자기기입식 조사를 활용한 조사도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조사시 거리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실시할 예정이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조사원증을 패용한 조사원들이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방문할 예정이니 정확한 통계가 작성될 수 있도록 사업체 대표자와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