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
  • ▲ 대전시 동구 방역요원이 천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자료사진)ⓒ대전시
    ▲ 대전시 동구 방역요원이 천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하고 있다.(자료사진)ⓒ대전시

    충북 충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충주 16번째, 충북 도내 94번째 확진자다.

    충주시는 21일 지현동에 사는 20대 A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충주시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A씨는 평소 다니던 강원도 원주의 체조교실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방역당국의 연락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A씨는 동거가족 없이 혼자 생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역 당국은 휴대전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약국·의료기관 방문 내용, 신용카드 결제 내용 등을 조사해 그의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