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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서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가자가 1000여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조짐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교회 및 집회발 2차 대조짐을 보이고 있어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대전시에 따르면 광화문집회 참석자는 대전에서 약 750명이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중 자진해서 진단검사를 받은 시민은 167명에 불과했다. 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시민은 23명이며 이중 22명은 검사, 나머지 1명은 검사를 거부하고 있다.충남지역에서는 서울제일사랑교회 58명, 광화문집회에 405명이 참석한 것이 확인됐다. 이중 사랑제일교회 12명, 광화문집회 1명 등 모두 13명이 검사 결과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충북에서도 지난 15일 광화문집회 참석한 도민은 약 500여 명이며 이 중 147명이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광화문집회 참석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지난 15일 광화문집회에 전국 참석자는 최소 79대의 버스를 이용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숨은 집회 참석자들을 참지 못할 경우 전국에 코로나19 대규모 확산이 불가피한 상황이다.한편 지난 19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대전 6명 △충남 2명 △충북 1명으로 충청권 누적확진자는 △대전 176명 △세종 52명 △충남 223명 △충북 89명 총 540명이다.다음은 8월 2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통계청장 바꾸더니 이젠 통계방식 바꾼다임대차법으로 전세대란 터지자…총남기 “전세 갱신계약도 포함”-“8‧15 감염은 아직 대부분 잠복기, 광화문 집회 탓 말라”의료계 “8월 14일부터 증가 시작”소변기 물 내려도 코로나 퍼진다중 연구진 “화장실 갈 때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필요”◇중앙일보-“8월 15일 우주 엎어버리겠다”던 전광훈 누구창당만 4ᅟᅥᆫ, 가짜목사 논란도…개신교인 3명중 2명 “기독교 위상 심각히 훼손”-‘제작결함 발견’ 한불‧포드‧FCA‧BMW 등 43개 차종 1만 9000여대 리콜-월세 전환 늘자 월세 누르기…“임대인‧임차인 싸움 붙이나”정부 부동산 대책 후속 조치전‧월세전환율 4→2.5%로 낮춰신규 계약 적용불가, 연장 때만 적용“시장 원리 또 왜곡, 혼선 가중될 것”◇동아일보-광화문집회뒤 전국 흩어져…숨은 참가자 못찾으면 대량 전파 우려[코로나19 재확산 비상] 광화문집회 참가자 소재파악 ‘깜깜’-국민 12%만 “나도 감염될 수 있다”…7말8초 방심이 방역실패 불러경제 봉쇄수순 ‘3단계’ 상향 기로-광주서 무릎끓은 김종인 “죄송하고 또 죄송합니다”보수정당 대표로는 처음◇한겨레신문-“신도‧헌금 사수” 개신교회가 코로나 전파 지원지 된 이유[왜 개신교 교회가 코로나 전파 지원지 됐나?]통성 기도‧예배 뒤 식사에 코로나 일파만파“성당은 공무원 조직, 절은 공기업, 교회는 자영업”목사 개인 역량에 교회 성패 좌우되는 상황새벽기도‧헌금‧출석 독려 등 열성적코로나로 출석 신자 급감하자 개신교 위기감-서울시청‧CBS, 초유의 셧다운…국회도 일정 취소‧연기서울시 직원 확진…본관 폐쇄CBS뉴스쇼 출연기자 감염에국내 언론 첫 정규방송 중단도같은날 출연 이낙연 검사 ‘음성’국회 정보위 취소‧청문회 축소민주당 대표 후보 토론회 취소통합당 26~27일 연찬회도 연기◇매일경제-“22일 결혼식 300명 예약했는데…어떻하죠”50명 넘는 결혼식 금지에 예비부부들 ‘난감’‘최소보증인원’ 조항에 묶여수백만원 위약금 물어낼 판예비부부들 공동대책 논의단체 대화방에 600명 모여공정위는 위약금면제 요청예식장 박다들일지 미지수PC방 “왜 우리만” 靑 청원-코로나19에 식중 주인 월수입 346만원 줄었다외식산업硏 “집밥‧배달 증가세…외식업에 세금‧임대료 지원 필요”◇한국경제-시총 2위도 ‘위태’…하이닉스에 무슨 일이?D램 고정거래가 하락에외국인‧기관매도…이달 10%↓삼성과 달리 메모리 의존도 높아美의 화훼이 철퇴에 촉각-“출장‧회의‧회식 없애라”…셧다운 공포에 기업들 ‘3無 방역’ 돌입코로나 재확산에 기업들 ‘긴장’…비대면 업무 체제로현대차‧LG, 출장 전면중단‧외부인 출입금지 ‘봉쇄령’SK 주요 계열사들은 23일까지 全 직원 재택근무 지시사업장간 협업‧데이터 공유 막혀 로젝트 줄줄이 차질◇중부매일-청주, 광화문 집회 참석자 1명 ‘확진’… 지역확산 ‘초비상’도내 집회 참석자 500명 추산 …A씨 제외 155명 음성-‘고위험시설’ PC방 가보니… 마스크 안 쓰고, 출입관리 허술학생들 방역수칙 불응에 업주들 ‘난감’청주시 “방역지침 최단기간 전파·방역 준수 독려”◇충북일보-코로나 위기 속 ‘엉터리’ 거리두기오송역·서울역 다중시설 발열체크 시간 공백청주권 초·중·고 격주 수업도 밀집 수업 고집무증상 활개에도 온도만 측정… 국민은 ‘불안’-서른 살 소방대원의 슬픈 귀소…실종 17일 만에 동료 품으로실종 지점과 8.7㎞ 떨어진충주 엄정면 목계리서 발견소방당국, 1계급 특진 추서충청북도장(葬) 장례 예정◇충청타임즈-서울 광화문 집회…집단감염 새 뇌관되나집회 참석 청주 50대 확진 …감염경로 역학조사사랑제일교회와 관련성 없어 방역당국 ‘초비상’집회 참석 충북도민 500명 추산 …147명만 검사도, 신원파악 난망 …거리두기 2단계 격상 검토-“수자원공사는 인재 인정하고 보상하라”4개 군 주민들 용담댐 피해 관련 수공 금강유역본부서 집회민경진 본부장에 방류 조절 실패 경위·책임 인정 보상 요구-“26층 주상복합건물 신축공사로 호텔 지반침하·균열 심각”청주 강서동 라보나시티 공사현장 인근 MK호텔5㎝ 땅꺼짐 등 피해 주장 … 곳곳 균열·누수현상도전문업체 용역 의뢰 조사결과 “지하굴착이 원인”시공사 코리콘 “원만히 해결하려 노력하고 있다”◇충청투데이-코로나 무증상자·깜깜이 n차 확진자 발생… 충청권 연쇄감염 공포대전 171~174번 무증상 확진… 깜깜이 확진자의 n차 감염자충남도 13명 中 5명 증상없어 무증상→깜깜이→집단감염 우려-코로나 확산 방지 등교인원 비수도권 ‘3분의2 등교’ 유지교육부 장관-시·도교육감 영상회의◇대전일보-코로나 재확산에 지역 경제계 잔뜩 긴장업계 재택근무·비대면 확대 고민…소상공인·자영업 ‘장사 포기’ 푸념-“행정수도 완성은 대한민국 50년 대역사의 마무리”민주당, 전국 순회 토론회 통해 추진 방식 등 대국민 설득작업 나서기로◇중도일보-“현행 도서정가제 후퇴한다면, 동네서점·독립서점 줄도산할 것”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도서정가제 개악 반대 온라인 성명 발표-KAIST 연구진, 코로나19 해외유입 확진자 수 예측 기술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