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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청주시에 따르면 15일 해외에서 입국하던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으나 입국 즉시 격리돼 접촉자는 없었다.

    A씨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청주에서는 모두 3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중 10명이 충북대병원, 청주의료원 등에서 치료를 받고 있고, 25명은 퇴원했다. 15일 0시 자가격리자는 397명이다. 

    방역 당국 관계자는 “A씨의 동선이 없어 관리가 필요한 밀접 접촉자도 현재까지는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