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열 증상 지속…검사결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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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충북 청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또 발생했다.

    도에 따르면 청주 거주 20대 남성(충북 83번)은 지난 12일 미열 증상이 지속되자 베스티안병원에서 검체를 채취, 삼광의료재단에서 검사한 결과 이날 오전 9시 40분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충북대병원에 입원할 예정이며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 확진자를 대상으로 추가 접촉자 및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