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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 옥산면 소재 (주)예소담(대표 윤병학)의 ‘특포기 김치’가 제9회 김치품평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5일 시에 따르면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김치품평회는 국산 김치의 품질 향상과 경쟁 촉진 및 우수 브랜드를 선발해 육성하는 대회로, 올해는 전국 25개 유명 김치업체가 참여했다.
예소담은 2012년(동상), 2015년(우수), 2016년(최우수), 2017년(최우수), 2018년(최우수)에 이은 6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예소담은 2007년도 설립 후 ISO22000인증, Haccp인증, Halal(할랄)인증, 충북도 우수농특산물 품질인증 등 생산제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중소기업청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및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도 지정되는 등 건실한 기업이다.
상당구 미원면에서 생산되는 배추의 60%를 계약 재배해 원료를 조달하는 등 100% 국내 배추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 20일 제1회 ‘김치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