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충북도당운영위, 만장일치 추대
  • ▲ 윤갑근 신임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미래통합당 충북도당
    ▲ 윤갑근 신임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위원장이 도당 위원장에 선출된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미래통합당 충북도당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21일 도당에서 운영위원회를 열어 윤갑근 청주시상당구 당협위원장을 도당위원장(55)으로 선출했다.

    미래통합당 충북도당에 따르면 이날 선출된 신임 윤갑근 도당위원장은 도당운영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중앙당 비상대책위원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윤 위원장은 도당위원장 선출 직후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의 본질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근간을 지키는 책임정당·정책정당으로 변모해 2년뒤 대선에서 정권창출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4‧15 총선에서 청주 상당에 출마했던 윤 위원장은 청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법확과를 졸업했으며 대검 반부패부장과 대구고검장등을 역임한 뒤 법무법인 청녕 대표변호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