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계기판 경고등·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 진단
  • ▲ 충북 청주시는 2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청주시
    ▲ 충북 청주시는 2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청주시

    충북 청주시가 2일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실시하지 못했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점심시간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제외) 차량등록사업소 주차장에서 기아자동차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 타이어공기압 등 안전 상태 진단이다.

    특히 운전자가 평소 운행 중 발견한 이상 부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하며, 노후 와이퍼 등 소모품 교체와 워셔액, 냉각수를 보충하는 등 차량운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점검결과 경정비를 필요로 하는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처리하고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는 경우는 별도의 서비스를 받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청주시와 기아자동차는 무상점검서비스에 대한 협약을 체결해 분기별 1회 점검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9월, 12월 첫째 주 화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