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청, 26일 위촉패 전달…교통문화개선운동 동참
  • ▲ 노승일 충북경철청장이 26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가수 태진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충북경찰청
    ▲ 노승일 충북경철청장이 26일 교통정보센터에서 가수 태진아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충북경찰청
    가수 태진아가 충북경찰청이 추진하는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26일 충북지방경찰청 교통정보센터에서 노승일 청장을 비롯한 충북청 직원들과 충북도,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출신 대표 트로트 가수 태진아씨를 ‘2020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패를 전달했다.

    경찰청은 “태진아 씨는 보은 출신의 대표 트로트 가수로 ‘옥경이’, ‘진진자라’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높은 인지도가 있어 다양한 연령충에게 범도민 교통문화운동 참여 분위기 조성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앞서 태진아는 충북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홍보대사를 흔쾌히 수락하고 홍보영상과 노인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음원제작에 참여했다.

    노승일 청장은 “태진아 씨가 출연하는 2020 함께해유 착한운전 홍보영상과 음원을 제작, 도내 방송사,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하는 등 충북 교통문화개선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