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쇼크…대학들 온라인강의로 ‘긴급 전환’고용절벽 가속화…충청권 일시휴직자 13만명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14일 출시 후 2개월 내 최대 15% 캐시백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무산 위기최전방 주요 화기 고장난 것도 몰라… 대북 대비태세 허점 드러내이재용·정의선, 1회 충전에 800㎞ 달리는 배터리로 ‘승부수’
-
- ▲ 한차례 출시가 연기됐던 대전지역화폐 ‘온통(On通)대전’이 14일 출시된다.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비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조기회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상생 강화를 위해 출시하는 온통대전은 ‘모두’, ‘전부’를 뜻하는 순 우리말 ‘온’과 ‘소통과 통용’을 뜻하는 ‘통(通)’, 큰돈을 의미하는 대전(大錢)을 결합한 명칭이다. 대전시는 온통대전을 최대 5000억원으로 발행하고 구매한도도 최대 100만원까지 확대했다.ⓒ대전시
서울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확진자가 계속 나오면서 지역사회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14일자 신문들은 “이태원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가족, 지인 등에 2차 전파를 한 데 이어 클럽 방문자와 접촉하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도 옮아가면서 ‘전파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방역당국이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집단감염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침투해 ‘N차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정은경 본부장은 지난 12일 가진 브리핑을 통해 “최대한 빠른 조사와 접촉자 관리로 3차 감염을 최소화하는 게 목표”라고 밝혀 3차 전파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즉, 4차, 5차 등 N차 감염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얘기다.대학들도 비상이다. 오는 18일 개학하기로 했던 서원대는 이태원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비대면 강의로 전격 전환을 했다. 우송대는 오는 20일 개강을 27일로 연기하는 등 국‧공립대에 이어 사립대까지 한 한기 전체를 비대면 강의로 속속 전환하고 있다.다음은 5월 14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이용수 할머니 “수요집회, 그 돈 뜻에 맞게 쓰여지고 있나”추가 입장문 통해 “수요집회 소중하지만...이용하는 행태가 문제, 기자회견 내 의지로 했다”-미국은 공장 빼고, 중국은 돈 뺀다[코로나 경제위기]- 美中, 코로나로 新경제냉전… 수십년 이어온 ‘글로벌 공급망’ 변화애플, 인도·베트남으로 中공장 이전 구체화… 인텔은 美 본토로中, 월가 덩치 키운 ‘창유’ 등 테크기업 자발적 상장폐지로 맞대응트럼프 “공적 연금, 중국 주식에 투자 중단하라” 지시하며 옥죄기◇중앙일보-이용수 할머니 “윤미향 양심도 없다, 왜 위안부 문제 팔아먹나”위안부단체 문제 제기 후 첫 인터뷰“외부 개입? 1년 혼자 고민하다 결정윤미향, 왜 위안부 문제 팔아먹나돈 빼먹었지 않나, 더 이용 못당해정대협은 고쳐서 못써…해체해야”정대협 자기들 운영하느라 바빠수요집회 학생들 옳은 역사 못 배워김학순이 시작한 위안부 인권운동그 마무리는 내가 짓겠다 결심-SNS서 기부금 모금, 윤미향 개인계좌 3개로 받았다전문가 “공익법인의 개인명의 모금있을 수 없는 일, 횡령과 다를바 없어”정의연 “정대협 때 통장 계속 쓴 것”윤, 작년엔 또다른 본인 계좌 사용◇동아일보-클럽서 감염 학원강사, 직업-동선 숨겨 사흘 허비… 비상걸린 인천[코로나19 재확산 비상]대학생 신분이라 편법강의 감춘듯방역당국 “거짓진술로 경찰 고발”… 인천 학원종사자 전수조사확진자 교회 2곳 예배 참석… 교인 1000여명 진단검사 받아-최전방 주요 화기 고장난 것도 몰라… 대북 대비태세 허점 드러내軍 “K-6 불발은 공이 파손 때문”◇한겨레신문-홍대 주점 다녀온 수원·고양·김포 10~20대 잇따라 확진경기도 “이태원 방문자 보건소에서 익명·무료 검사”이태원 클럽 관련 자발적 검사 도내 3542명…23명 확진-클럽행 숨긴 학원강사에 10명 감염…주민들 “혹시 나도?”20대 강사 접촉 학생 등 10명 확진조사 땐 직업 숨기고 동선 허위진술과외선생은 학생한테 감염공주서도 과외 받던 10대 2차감염괴산 군 격리시설 확진자 3명 추가◇매일경제-클럽발 연쇄감염 비상…“이태원 방문자 접촉 안 했어도 감염”‘3차 전파’ 유력 사례 보고…이태원서 시작해 지역사회 확산 우려-취약계층부터 무너뜨린 ‘잔인한 코로나’임시·일용직 78만명 실업고용보험 사각지대 최대 피해한국형 실업부조는 내년 시행◇한국경제-삼성자산운용, 긴박했던 4월 22일 밤 무슨 일이…개인 2명 ‘원유선물 종목 교체로 피해’ 손배 소송WTI 6월물 급락에 긴급회의“투자자 보호위해 7~9월물로 분산-이재용·정의선, 1회 충전에 800㎞ 달리는 배터리로 ‘승부수’이재용-정의선 ‘미래車 동맹’삼성SDI 천안 사업장서 회동전기차 배터리 협력 방안 논의◇중부매일-고용절벽 가속화…충청권 일시휴직자 ‘13만명’대전·세종·충남·북, 지난해比 평균 3만명 늘어-‘보존 vs 재산권 침해’ 개발허가 기준 강화 양날의 검청주시의회, 산지개발 행위 억제 조례개정안 19일 심의◇충북일보-‘청주형 버스 준공영제’ 첫 시험대 오른다청주시, 시행 협약 동의안 청주시의회 제출수입금 공동관리형식·노선권 확보 골자의결 땐 내달 협약 후 내년 1월부터 시행-제천 엔지켐생명과학, 코로나 치료제 후임상 화제‘K-방역’ 이은 ‘CK-백신’ 기대감 활활국내 첫 신약 대상 임상시험…빠르면 올해 치료제 승인 가능치료제로 EC-18 제안…면역반응 촉진해 염증 해소 기여메르스·사스·독감 등 호흡기 질환과 코로나 변이에도 효능◇충청타임즈-이태원發 코로나19 충북 181명 검사청주 확진자 접촉 주민 35명 등 모두 ‘음성’ 판정-이태원 코로나로 불거진 에이즈환자 관리 ‘허점’충북 방문자 중 한명 검사 과정서 에이즈 감염 확인본인 거부땐 검진기록 익명 처리 …전출입 관리 안돼보건당국, 지역사회 전파 난망 …개인 신분보호 급급◇충청투데이-이태원 클럽 쇼크…대학들 온라인강의로 ‘유턴’등교일 연기·실험·실습도 온라인…클러버 확진자 다수, 20대·무증상캠퍼스 전파 막을 길 ‘자진신고’뿐…대학들, 전수조사·자가격리 독려-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14일 출시 후 2개월 내 최대 15% 캐시백대전지역화폐…출시 후 2개월 내 최대 15% 캐시백◇대전일보-이태원發 확진자 폭증…경직된 분위기 속 제한적 대면수업한밭대, 건축공학과 학생별 ‘수업동의서’ 받아 마스크 착용 의무대덕대학교 출입문 폐쇄, 의심 증상 없을 시 팔찌 착용 의무화-단순 접촉 흠집에 전체 도색…수리비 과다청구 여전부분 도색 원하는 차주, 지역 정비업체들 "전체만 작업"수리비 과다 청구…보험료 상승 ‘모럴해저드’ 부추겨◇중도일보-충남 공주서 이태원 발 확진자…지자체 초긴장확진자인 과외 강사의 접촉자로 이날 양성 판정 받아…충북서는 군인 3명 추가 확진정부 “지역사회 전파 판단 이르다”…생활방역 유지-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설립 무산 위기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 1차 중도금 미납…자금조달 한계충남도 “시행사측 납부 의지 밝혀…충개공과 납부 독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