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낮 기온 최고 27~28도, 7~13일 22~25도
  • ▲ 청주시청 화단.ⓒ박근주 기자
    ▲ 청주시청 화단.ⓒ박근주 기자

    이번 주 충청권은 비가 오는 날이 없어 대기가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대전지방기상청은 3일 이번 주 기온이 건조한 날씨와 높은 온도를 유지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충청권 날씨는 4일은 구름이 많다가 걷히겠고 5일과 6일은 맑은 날씨를 보이면 높은 기온을 유지하겠다.

    이어 7일부터는 구름이 많이 끼면서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인다.

    이 기간 6일은 27~28도, 7~13일은 22~25도 낮아진다.

    낮과 밤의 기온차도 10도 이상 벌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에서는 서해 중부해상의 물결은 9일 1.0~2.5m, 그 밖의 날은 0.5~2.0m로 일겠다.

    대기 상태도 보통 수준이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4일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러한 대기 수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