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이사장 선출…첫 월급으로 장학금 마련
  • ▲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이 24일 홍성열 증평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증평군
    ▲ 이문재 증평신협 이사장이 24일 홍성열 증평군수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증평군
    충북 증평신협 2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문재 씨가 24일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이 이사장이 취임 후 받은 첫 월급으로 마련했다.

    이 이사장은 “증평의 우수한 인재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육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한 뒤 퇴임후 고향인 고향에 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22대 증평신협 이사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