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이사장 선출…첫 월급으로 장학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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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신협 22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이문재 씨가 24일 지역의 우수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홍성열 증평군수)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날 기탁된 장학기금은 이 이사장이 취임 후 받은 첫 월급으로 마련했다.이 이사장은 “증평의 우수한 인재가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인재육성도시로 발돋움하는 데에 쓰였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청주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을 역임한 뒤 퇴임후 고향인 고향에 살고 있으며 지난달 28일 22대 증평신협 이사장으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