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3일까지 모두 14곳 이상 방문… 약국·병원·경로당·농협 등
  • ▲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4일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 충북도 전정애 보건복지국장이 4일 코로나19 발생 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충북 괴산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이 나와 당시 접촉자들의 빠른 신고와 검사가 요구된다.

    5일 충북도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12번째 환자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밀접 접촉자들의 경우 인근 보건소 선별진료소 등 보건 당국을 찾아 정밀 검사와 격리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이 확진자의 동선은 다음과 같다.

    △2월 24일

    11:00~13:00  오가리 경로당

    △25일
    오전 10시 30분~10시 40분 괴산군 장연보건지소

    △26일

    오전 10시 40분~11시 25분  시외버스 이동(충주교통)

    11시 35분~11시 45분  충주 이성주 내과

    11시 46분~12시 2분 새빛약국(도보)

    오후 1시 5분~ 50분  귀가(시외버스, 충주교통)

    △27일오전 10시 10분~30분  괴산성모병원 선별진료소(승용차)

    10시 45분~52  한마음약국

    △28일

    오후 4시 55분~58분  군자농협장연지점 하나로마트(전동차)

    △3월 2일

    오전 11시~20분 괴산군 장연보건지소

    오전 11시 33분~38  군자농협장연지점(전동차)

    △3일

    오후 12시 30~2시 30분 괴산서부병원(승용차)

    오후 2시 39분~3시 괴산군보건소(승용차)

    오후 3시~4시 17분  청주하나병원(승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