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천지신도 확진자 접촉자…격리 중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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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2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코로나19 환자 발생과 관련한 비상대책회의 결정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박근주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29일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시에 따르면 청주 6번 확진자는 청주시 상당구 효성병원에 근무하는 25세 남성으로 확인됐다.이 남성은 지난 22일 대구신천지신도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2일부터 자가 격리 중이었다. 그러나 이 남성은 지난 28일 효성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 민간수탁기관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시는 13일째 격리중인 이 병원의 의료인과 간병인, 동거가족 등은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를 해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