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운전자 중앙선 넘어 마주오던 차와 충돌…2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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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11시 5분께 충북 청주시 흥덕구 충북대병원 앞 개신고가도로에서 차량 충돌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독자 제공
17일 11시 5분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충북대학교 병원 앞 개신고가도로에서 사창동 방향으로 주행 중이던 차량이 운전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는 바람에 마주오던 코란도 승용차와 충돌, 화재가 발생했다.사고가 발생하자 서부소방서 소방관들이 긴급 출동해 11시 27분께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사고는 SM3 승용차를 몰고 가던 운전자 A씨(55)가 운전부주의로 중앙 중앙분리대를 넘는 바람에 반대편에서 오던 코란도와 충돌, SM3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고 충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이사고로 차량은 전소됐다.반대쪽에서 도교육청 방면으로 운행하던 코란도 운전자 B씨는 차량 충돌사고로 인해 가슴에 타박상을 입는 등 경상을 입었으며 차량의 앞 범퍼 등이 파손됐다.이날 충돌사고로 인해 고가 차도 벽체 일부가 훼손됐고 차량 화재로 인해 개신고가도로 지붕 일부가 소실됐다.이 사고로 인해 개신고가차로는 1시간가량 차량이 전면 통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