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29과목 267명·장애 2과목 2명 등… 남자 82명·여자 187명, 여 합격자 비율 4.4%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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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도교육청 정문.ⓒ박근주 기자
충북도교육청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합격자 발표 결과 여자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도교육청은 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 269명을 발표했다.
최종 합격 인원은 일반 29과목 267명, 장애 2과목 2명이다.
최종합격자 남녀 비율은 남자 82명(30.5%) 여자 187명(69.5%)으로, 전년 대비 여자합격자비율(73.9%)보다 4.4% 감소했다.
하지만 여전히 여초현상이 유지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은 응시생 성적조회를 7일부터 14일까지 ‘중등교원 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의 신규 임용연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예방 및 연수생의 안전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원격연수와 과제연수로 진행되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