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급 등 125명 30일 인사 발표
  • ▲ 3급으로 승진한 이철희 청주시 경제실장.ⓒ청주시
    ▲ 3급으로 승진한 이철희 청주시 경제실장.ⓒ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기획행정실장에 이철희 재정경제국장을 임명하는 등 12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청주시는 30일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승진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3급 1명, 4급 5명, 5급 6명 등 125명에 대한 승진내정 인사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승진 내정자 결정은 조직의 조기화합과 안정도모를 위해 상생발전 합의사항을 존중했다”는 시 인사담당자는 “특히 4급에서 5급은 동료 및 하급공무원으로부터 존경받고 신뢰감이 두터운 책임자로서, 업무실적, 경력, 능력, 인품 및 적성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6급 이하는 승진후보자 명부순위와 현직급 경력, 업무추진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주요 인사내용은 민선7기 출범 후 2년차를 맞이하는 2020년도를 대비해 적극적인 시정발전 원동력 확보를 하고 조직활력을 위해 △지방부이사관에 재정경제국장 이철희 △지방서기관에 상생협력담당관 임헌석·행정지원과장 서흥원·복지정책과장 전용운·체육교육과장 윤순진 △지방기술서기관에 도시재생사업과장 유흥열을 내정했다.

    지방행정사무관에 자지행정과 시정팀장 박춘희, 행정지원과 인사팀장 김남희, 문화예술과 공예팀장 김미수, 농식품유통과 가공수출식품팀장 김응민, 도로)하천방재과 방재정책팀장 심재선 씨 등을 발탁했다. 이어 지방시설(토목)사무관에 환경)하수정책과 하수계획팀장 박찬근을 각각 내정하여 연공서열과 업무능력을 고려해 승진자를 내정했다.